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성 김재준 이냐시오, 박봉손 막달레나,홍금주 빼루빼뚜아시여~!
작성자조영숙 쪽지 캡슐 작성일2005-09-14 조회수835 추천수6 반대(0) 신고

†103위 한국순교성인들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인 김재준 이냐시오,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김대건 신부의 아버지, '시명'으로도 불리는 김제준은 충청도 면천 땅 솔뫼 
에서 태어났다. 1814년 순교한 할아버지 김진후(金震厚)와 큰아버지의 권면 
으로 입교한 후 자유로운 신앙생활을 위해 경기도 용인(龍仁)으로 이사하여 
농사를 짓고 살았다. 

이 무렵 나(모방) 신부를 찾아가 성세와 견진성사를 받고 용인으로 돌아와 회장으로 활약했다. 1836년 15세 된 아들 김대건을 모방 신부에게 맡겨 마카오의 신학교로 유학 보냈다.
1839년 기해박해가 일어나자 이 해 8월 김제준은 사위 곽씨를 앞세운 밀고자 김순성 (金順性, 일명 여상) 일당에 의해 체포되었다. 포청에서 김제준은 아들을 외국으로 보낸 국사범으로 간주되어 매우 혹독한 형벌과 고문을 받고 한때 배교하는 허약을 보였다.
그러나 형조로 이송된 후 배교를 취소하고 9월 26일 8명의 교우와 함께 서소문 밖 형장에서 참수형을 받고 순교했다.이때 그의 나이는 44세였다. (1은 아들)

†성녀 박봉손 막달레나,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서울의 외교인 가정에서 태어난 박봉손은 15세쯤에 시골로 출가하여 딸 하나를 
두었으나 남편과 시부모를 차례로 여의고 친정으로 돌아와 계모 김 체칠리아의 
권고와 가르침으로 천주교에 입교하게 되었다. 

친정은 원래 계모의 오빠인 김사문의 집이었다. 그런데 이 집에는 가난한 여러 가구의 교우들이 모여 살고 있어 늘 번잡했으나 박 봉손은 그런 가운데도 솔선 하여 궂은 일과 천한 일을 도맡아 하였다.
그러던 중 1839년 기해 박해가 일어나자 함께 살던 교우들은 모두 피신하고 혼자 남아 집을 지키고 있던 중 7월초 마침 집에 들렸던 외삼촌과 함께 체포 되었다. 포청과 형조에서 박봉손은 매우 흑독한 형벌과 고문을 받았지만 끝까지 신앙을 지켜냈다.
그는 형관에게 "여기까지 온 것은 위주치명(爲主致命)하기 위해 온 것이니 국법대로 죽여 주십시오"하고 말하기까지 했다. 마침내 9월 26일 8명의 교우와 함께 서소문 밖 형장에서 참수형을 받아 순교하니 그의 나이 44세였다.

†성녀 홍금주 빼루빼뚜아,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홍금주 페르페투아는 서울 변두리에서 태어났다. 약 10세 때 입교하였고, 
15세 때 외교인과 결혼한 후 냉담했다. 그러나 남편을 잃은 후 교우들의 
권면으로 신앙을 다시 찾았을 뿐더러 집을 나와 교우들의 집에 얹혀 살면서 
가장 천한 일을 맡아하고 또 병약자들을 돌보았다. 

1839년 기해박해가 일어났을 때 홍금주는 최 필립보라는 교우의 집에 있다가 이해 4월 최 필립보의 제수와 함께 체포되었다. 포청과 형조에서 고문과 형벌을 받았고, 형조에서 사형을 선고받았다.
형조 옥에서 홍금주는 서너 차례 염병에 걸려 고생했으나 조금이라도 낫기만 하면 다른 교우들의 상처를 닦아주고 처매주며 필요한 모든 도움을 주었고 이로 인해 함께 갇힌 교우들은 홍금주를 친누이처럼 생각했다. 이렇게 옥중에서도 사랑과 봉사로써 일관하던 홍금주는 옥살이 6개월 만인 9월 26일 36세의 나이로 8명의 교우와 함께 서소문 밖 형장에서 참수형을 받아 순교했다.

▣ 선물이 되는 사람  ▣

사람들은 엄마에게 묻는단다.
"아들을 어떤 사람으로 키우고 싶으십니까?"라고.
"다른 욕심은 없어요. 감사할 줄 아는 사람, 사랑이 있는 사람이요."
말이 욕심이 없다고 하는 것뿐이지, 사실은 엄마의 욕심이 큰 
것인지도 모르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마는 우긴단다.
그건, 욕심이 아니라 사랑이라고.
사랑하는 아들아, 너에게 두 번째 교훈을 이야기하겠다.
"선물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거라."

- 윤석화의《작은 평화》중에서 -
'선물'에는 남다른 특징이 있습니다.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에게 기쁨을 줍니다. 그러므로 '선물이 되는 사람'은 자기 자신도 기쁘고 다른 사람도 기쁘게 하는 사람일 것입니다. 선물이 되는 사람이 되라는 엄마의 당부는 실은 내가 나 자신에게 하는 다짐이기도 합니다.
- 고도원의 아침편지 중에서 -

♬ 임하소서 성령이여 ♬ - 성가 146

임하소서 성령이여 창조주여 임하소서 고귀하온 은총으로 모든 조물 돌보소서 우리들의 위로자여 천주 주신 선물이라 모든 생명 근원이며 타는 사랑 주시도다 칠은 주실 성령이여 세상 오신 사신이라 우리맘에 임하시어 당신 칠은 베푸소서
우리 명오 비추시고 우리맘에 사랑주사 우리들의 질병고통 즐겨 참게 하옵소서 우리 원수 멀리 쫓아 참된 평화 주옵시며 당신 감도 순히 들어 재앙 면케 하옵소서 우리 신덕 굳게하사 성부 성자 알게 하며 당신 또한 양위에게 발하심 알게 하소서 성부 대전 영광이며 부활하신 성자께와 위로 자신 성령에게 무궁 영광 있어지다. 아멘
      함께 기도하고,연구하고 싶은...[앗↑나]가요*^^*

       

  
소스입니다.
<PRE><FONT style="FONT-SIZE: 14pt" face=돋움체 color=red><B>
†103위 한국순교성인들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B>
<PRE><FONT style="FONT-SIZE: 12pt" face=돋움체 color=#32449c><B>
†성인 김재준 이냐시오,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B>
<IMG src="http://pds.catholic.or.kr/Archives/ncbbs/baltimore/pds1/0/9.41.jpg"> 
김대건 신부의 아버지, '시명'으로도 불리는 김제준은 충청도 면천 땅 솔뫼 
에서 태어났다. 1814년 순교한 할아버지 김진후(金震厚)와 큰아버지의 권면 
으로 입교한 후 자유로운 신앙생활을 위해 경기도 용인(龍仁)으로 이사하여 
농사를 짓고 살았다. 
<BR> 
이 무렵 나(모방) 신부를 찾아가 성세와 견진성사를 받고 용인으로 돌아와 
회장으로 활약했다. 1836년 15세 된 아들 김대건을 모방 신부에게 맡겨 
마카오의 신학교로 유학 보냈다. 
<BR> 
1839년 기해박해가 일어나자 이 해 8월 김제준은 사위 곽씨를 앞세운 밀고자 
김순성 (金順性, 일명 여상) 일당에 의해 체포되었다. 포청에서 김제준은 
아들을 외국으로 보낸 국사범으로 간주되어 매우 혹독한 형벌과 고문을 받고 
한때 배교하는 허약을 보였다. 
<BR> 
그러나 형조로 이송된 후 배교를 취소하고 9월 26일 8명의 교우와 함께 
서소문 밖 형장에서 참수형을 받고 순교했다.이때 그의 나이는 44세였다. 
(1은 아들) 
<PRE><FONT style="FONT-SIZE: 12pt" face=돋움체 color=#32449c><B>
†성녀 박봉손 막달레나,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B> 
<IMG src="http://pds.catholic.or.kr/Archives/ncbbs/baltimore/pds1/0/9.42.jpg"> 
서울의 외교인 가정에서 태어난 박봉손은 15세쯤에 시골로 출가하여 딸 하나를 
두었으나 남편과 시부모를 차례로 여의고 친정으로 돌아와 계모 김 체칠리아의 
권고와 가르침으로 천주교에 입교하게 되었다. 
<BR> 
친정은 원래 계모의 오빠인 김사문의 집이었다. 그런데 이 집에는 가난한 여러 
가구의 교우들이 모여 살고 있어 늘 번잡했으나 박 봉손은 그런 가운데도 솔선 
하여 궂은 일과 천한 일을 도맡아 하였다. 
<BR> 
그러던 중 1839년 기해 박해가 일어나자 함께 살던 교우들은 모두 피신하고 
혼자 남아 집을 지키고 있던 중 7월초 마침 집에 들렸던 외삼촌과 함께 체포 
되었다. 포청과 형조에서 박봉손은 매우 흑독한 형벌과 고문을 받았지만 
끝까지 신앙을 지켜냈다. 
<BR> 
그는 형관에게 "여기까지 온 것은 위주치명(爲主致命)하기 위해 온 것이니 
국법대로 죽여 주십시오"하고 말하기까지 했다. 마침내 9월 26일 8명의 
교우와 함께 서소문 밖 형장에서 참수형을 받아 순교하니 그의 나이 44세였다. 
<PRE><FONT style="FONT-SIZE: 12pt" face=돋움체 color=#32449c><B>
†성녀 홍금주 빼루빼뚜아,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B> 
<IMG src="http://pds.catholic.or.kr/Archives/ncbbs/baltimore/pds1/0/9.43.jpg"> 
홍금주 페르페투아는 서울 변두리에서 태어났다. 약 10세 때 입교하였고, 
15세 때 외교인과 결혼한 후 냉담했다. 그러나 남편을 잃은 후 교우들의 
권면으로 신앙을 다시 찾았을 뿐더러 집을 나와 교우들의 집에 얹혀 살면서 
가장 천한 일을 맡아하고 또 병약자들을 돌보았다. 
<BR> 
1839년 기해박해가 일어났을 때 홍금주는 최 필립보라는 교우의 집에 있다가 
이해 4월 최 필립보의 제수와 함께 체포되었다. 포청과 형조에서 고문과 
형벌을 받았고, 형조에서 사형을 선고받았다. 
<BR> 
형조 옥에서 홍금주는 서너 차례 염병에 걸려 고생했으나 조금이라도 낫기만 
하면 다른 교우들의 상처를 닦아주고 처매주며 필요한 모든 도움을 주었고 
이로 인해 함께 갇힌 교우들은 홍금주를 친누이처럼 생각했다. 
이렇게 옥중에서도 사랑과 봉사로써 일관하던 홍금주는 옥살이 6개월 만인 
9월 26일 36세의 나이로 8명의 교우와 함께 서소문 밖 형장에서 참수형을 
받아 순교했다. 
<PRE><FONT style="FONT-SIZE: 12pt" face=돋움체 color=brown><B>
▣ 선물이 되는 사람  ▣
<PRE><FONT style="FONT-SIZE: 11pt" face=돋움체 color=brown>
사람들은 엄마에게 묻는단다.
"아들을 어떤 사람으로 키우고 싶으십니까?"라고.
"다른 욕심은 없어요. 감사할 줄 아는 사람, 사랑이 있는 사람이요."
말이 욕심이 없다고 하는 것뿐이지, 사실은 엄마의 욕심이 큰 
것인지도 모르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마는 우긴단다.
그건, 욕심이 아니라 사랑이라고.
사랑하는 아들아, 너에게 두 번째 교훈을 이야기하겠다.
"선물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거라."
<br>
- 윤석화의《작은 평화》중에서 - 
<br>
'선물'에는 남다른 특징이 있습니다.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에게 기쁨을 줍니다. 
그러므로 '선물이 되는 사람'은 자기 자신도 기쁘고
다른 사람도 기쁘게 하는 사람일 것입니다. 
선물이 되는 사람이 되라는 엄마의 당부는 실은 
내가 나 자신에게 하는 다짐이기도 합니다. 
<BR>
                  - 고도원의 아침편지 중에서 - </B>
<PRE><FONT style="FONT-SIZE: 11pt" face=돋움체 color=#32449c>
♬ 임하소서 성령이여 ♬ - 성가 146
<BR>
임하소서 성령이여 창조주여 임하소서 고귀하온 은총으로 모든 조물 돌보소서
우리들의 위로자여 천주 주신 선물이라 모든 생명 근원이며 타는 사랑 주시도다
칠은 주실 성령이여 세상 오신 사신이라 우리맘에 임하시어 당신 칠은 베푸소서
<BR>
우리 명오 비추시고 우리맘에 사랑주사 우리들의 질병고통 즐겨 참게 하옵소서
우리 원수 멀리 쫓아 참된 평화 주옵시며 당신 감도 순히 들어 재앙 면케 하옵소서
우리 신덕 굳게하사 성부 성자 알게 하며 당신 또한 양위에게 발하심 알게 하소서
성부 대전 영광이며 부활하신 성자께와 위로 자신 성령에게 무궁 영광 있어지다. 아멘
<BR>    
<PRE><UL> <B><FONT style="FONT-SIZE: 9pt" face=돋음체 color=green> 
<UL><UL><A href="http://cafe.daum.net/EnglishAnna" target=blank> 
<IMG src="http://www.imagestation.com/picture/sraid53/p1267c37ffdbfe50aca62ebc9cb2ddfb0/fc8b9715.gif" ?
 grpid='LOiA&amp;fldid=AqlR&amp;dataid=203&amp;grpcode=asoul&amp;realfile=thumb_h16%255B1%"'></A></UL>
함께 기도하고,연구하고 싶은...[앗↑나]</B>가요*^^*
<P>&nbsp;</P>
<EMBED src=http://sungga.catholic.or.kr/asf/1998070146.asf
 hidden=true type=video/x-ms-asf volum="0" blance="0" autostart="true" loop="-1">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