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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야곱의 우물(9월 15일)-->>♣고통의 성모 마리아 기념일(깊은 통교)♣
작성자권수현 쪽지 캡슐 작성일2005-09-15 조회수991 추천수5 반대(0) 신고




      ♣고통의 성모 마리아 기념일(깊은 통교)♣


      예수의 십자가 밑에는 그 어머니와 이모와 글레오파의 아내 마리아와 막달라 여자 마리아가 서 있었다. 예수께서는 당신의 어머니와 그 곁에 서 있는 사랑하시는 제자를 보시고 먼저 어머니에게 “어머니,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하시고 그 제자에게는 “이분이 네 어머니이시다” 하고 말씀하셨다. 이때부터 그 제자는 마리아를 자기 집에 모셨다.
      (요한 19,25­-27)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
      ◆지난 몇 년 동안 나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분이 아빌라의 성 데레사이다. 어느날 우연히 「천주 자비의 글」을 서점에서 읽고 그만 이분을 내 스승으로 모시게 되었다. 물론 성녀께 허락받은 것은 아니고 나의 일방적 선언이었다. 당시는 가락시장에서 점원으로 생활할 때였는데 시장생활의 고달픔을 이분의 책을 통하여 이겨낼 수 있었다. 마치 어머니 품 같았다.

      성모 마리아를 생각하면 아빌라의 데라사가 기도했던 장면이 늘 머릿속에 떠오른다. “이제부터 나의 어머니가 되어주세요.” “내가 성모께 빌었던 것들 중에 응답을 받지 못한 것이 하나도 없다.” “이 수도회의 원장 자리는 성모님의 것입니다.” 무엇이 그렇게 이 성녀에게 성모께서 영향을 주셨을까?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려 있을 때 어머니와 여인들이 밑에 서 있었다. 이때 예수께서 어머니에게 “어머니, 이 사람은 어머니의 아들 입니다”라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이어서 사랑하는 제자에게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라고 말씀하신다.

      깊은 내적 체험에 이르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뵙게 되는데 바로 어머니의 마음으로 아들을 보는 것이라 한다. 어머니는 십자가 위의 아들을 바라보면서 아들이 겪는 깊은 고통을 같이하고 있다. 아무런 말이 없지만 가슴이 찢어질 뿐이다. 이때 예수께서 자신이 어머니의 아들됨을 말하고 제자에게 어머니를 부탁한다. 공동체의 어머니, 교회의 어머니가 되신 것이다.
      강성덕 목사(경기도 덕혜원) *******************************************************************************

      (소스입니다) <br> <UL> <img src=http://www.cdmb.co.kr/pds/004/10/j064.GIF><br> <br> </UL></br> <UL></UL><PRE><UL><FONT style="FONT-SIZE: 12pt" face=돋음체 color=#005e77> <B>♣고통의 성모 마리아 기념일(깊은 통교)♣</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B> </B><FONT style="FONT-SIZE: 10pt" color=red> <P> <BR>예수의 십자가 밑에는 그 어머니와 이모와 글레오파의 아내 마리아와 막달라 여자 마리아가 서 있었다. 예수께서는 당신의 어머니와 그 곁에 서 있는 사랑하시는 제자를 보시고 먼저 어머니에게 “어머니,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하시고 그 제자에게는 <U>“이분이 네 어머니이시다”</U> 하고 말씀하셨다. 이때부터 그 제자는 마리아를 자기 집에 모셨다.</BR> (요한 19,25­-27)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 ace="돋음체">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darkviolet ace="돋음체"> <BR> ◆지난 몇 년 동안 나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분이 아빌라의 성 데레사이다. 어느날 우연히 「천주 자비의 글」을 서점에서 읽고 그만 이분을 내 스승으로 모시게 되었다. 물론 성녀께 허락받은 것은 아니고 나의 일방적 선언이었다. 당시는 가락시장에서 점원으로 생활할 때였는데 시장생활의 고달픔을 이분의 책을 통하여 이겨낼 수 있었다. 마치 어머니 품 같았다.</BR> <BR>성모 마리아를 생각하면 아빌라의 데라사가 기도했던 장면이 늘 머릿속에 떠오른다. “이제부터 나의 어머니가 되어주세요.” “내가 성모께 빌었던 것들 중에 응답을 받지 못한 것이 하나도 없다.” “이 수도회의 원장 자리는 성모님의 것입니다.” 무엇이 그렇게 이 성녀에게 성모께서 영향을 주셨을까?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려 있을 때 어머니와 여인들이 밑에 서 있었다. 이때 예수께서 어머니에게 “어머니, 이 사람은 어머니의 아들 입니다”라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이어서 사랑하는 제자에게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라고 말씀하신다.</BR> <BR>깊은 내적 체험에 이르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뵙게 되는데 바로 어머니의 마음으로 아들을 보는 것이라 한다. 어머니는 십자가 위의 아들을 바라보면서 아들이 겪는 깊은 고통을 같이하고 있다. 아무런 말이 없지만 가슴이 찢어질 뿐이다. 이때 예수께서 자신이 어머니의 아들됨을 말하고 제자에게 어머니를 부탁한다. 공동체의 어머니, 교회의 어머니가 되신 것이다.</BR> 강성덕 목사(경기도 덕혜원) <EMBED style="FILTER: xray gray(); WIDTH: 300px; HEIGHT: 69px" src=http://hkkim.ansan.ac.kr/musicbox/kjmusic_156.asf width=300 height=69 type=video/x-ms-asf loop="-1" showcontrols="1" showstatusbar="1" autostart="true" Volume="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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