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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예수님은 여러분이 이 일를 돕길 원하신다.
작성자송규철 쪽지 캡슐 작성일2005-09-15 조회수731 추천수3 반대(0) 신고

예수님은 여러분이 이 일를 돕길 원하신다.


로마서 9장 3절에 보면 "나는 동족을 위해서라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떨어져 나갈지라도 조금도 한이 없습니다. 그들에게는 하느님의 약속이 있습니다." 라는 말씀이 나온다.

그와 같이 나도 우리 한국 사람들과 한국 사회의 아픔과 혼란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픕니다. 나는 그동안 꾸준히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더 좋아질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우리 사회가 서로 생각하고 위하며 함께하는 바른 사회가 될 수 있을까?

 우리 사회가 바로잡히고 사람들의 삶의 질이 더 좋아질 수 있는 길이 어디에 있을까? 모색해 왔습니다.

그것은 결국 그들이 복음정신과 가치관에 따라 보다 참인간이 되도록 도와주는 것이었습니다. 우리 정신과 마음은 너무 왜곡됐고 이기적이면 비사회적입니다.

개인적 사회적 모든 문제는 바로 여기서 생겨납니다.

 

우리는 정말 새로워져야 합니다.

우리는 사회 안에서 서로 함께 참되게 살아가는 법을 다시 배우지 않으면 안 됩니다.

우리 사회의 희망은 여기 있습니다.


예수님은 그래서 우리에게 서로 사랑하라고 가르친 것입니다.


교회는 교회를 세우며 전교하고 관리하느라 사람들의 삶을 잘 이끌어 주지 못했습니다.

 

나는 사람들이 저 좋아지고 세상이 더 좋아져야 한다.

사람이 더 좋아져야 세상이 더 좋아질 수 있다.

사람들이 복음적인 정신과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갈 때 그들 삶이 보다

행복해지고 세상이 좋아질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는 이를 위해 미국에 까지 가서 교육하는 법, 상담하는 법을 배워왔습니다.

그래서 이를 위해 열 사람만 모아놓고 강의해 달라 하면 어딘들 가고 어렵고 힘들다

하여 상담하겠다고 하면 거절하지 않고 열 번 수무번이라도 상담해 왔습니다.

 

나는 수많은 사람을 상담했습니다. 지금도 내게 찾아오는 사람들을 거절하지 않고

상담하고 있습니다. 상담하다보면 사람들이 정말 무거운 짊을 지고 허덕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상담하러 온 사람들을 보면 아내가 집을 나가, 배우자가 이혼하겟다고 해, 아들이 우울증에 걸려, 남편이 바람을 피워, 자신이 삶의 의욕이 없고 너무 힘들어, 자녀가 빗나가 등등별의 별 일들이 많습니다.

이런 젊은이도 있었습니다. 머리는 몇 달째 까지도 않고 목욕도 하지 않았습니다. 옷은 모두 헤지고 거식증으로 먹지 못해 피골이 상접한 채였습니다. 그가 삶의 의욕을 갖고 희망을 갖게 하는 것이 과제였습니다. 그는 4개월 만에 머리를 깎고 옷을 갈아입고 밥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부모에게 아침마다 일어나면 인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삶에 의욕에 생기고 희망이 생긴 것입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어떤 이는 상처받아, 어떤 이는 사업에 실패하거나 적응에 실패해, 어떤 이는 경쟁에서 낙오돼 거기서 벗어나지 못한 채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들에겐 일반적으로 근본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인격적인 문제요 행동방식의 문제입니다.

우리는 우리 사회 이런 문제를 가진 사람들이 75%난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 사회는 정말 부패하고 부조리합니다.

이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왜 그렇게 된 줄 아십니까?

정작 사람들이 참되게 살아가고 진정으로 함께 하는 법을

제대로 가르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나는 어느 날 이점을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참 인간 교육을 하게 된 것입니다.

이를 준비하기 위해 미국에 가서 공부하고 돌아온 후 단대동 성당에서 이 일을 하다가

이 일에 전념해야 할 필요를 느껴 1992년에 관체에 36평짜리 사무실을 마련하고 거기서 교육하고 상담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는 사무실을 운영할 운영비가 없어 교구장님께 직원 한 사람 월급만이라도 도와

달라 청했지만 그런 일에 도움을 준 사례가 없어 도와줄 수 없다는 대답만 받았습니다.

내 생활비도 받을 수 없어 그동안 저축했던 사비로 10년을 생활 했습니다.

이제 교육관도 마련하고 여러 프로그램도 개발했지만 운영은 더욱 여의치 않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의 왜곡된 마음을 바로잡아주고 상처를 치유하며 이웃과 진정으로 함께 하는 법을 가르치는 일은 누구 한 사람만의 일이 아닙니다.

 

나는 이 일의 중요성 때문에 23년을 이 일에 투신해 왔습니다.

 

사람들이 복음적 정신과 가치관에 입각한 심성을 지니고 보다 참되게 살아가도록

이끌어 주는 일은 중단되어서는 안 됩니다.

 

참 교육이 부실한 우리나라는 더욱 그럽습니다.

 

정말 고달푸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왜곡된 의식과 상처 입은 감정에서 벗어나 희망과 용기를 갖고 자신의 미래를 참되게 설계해 갈 수 있게 하기 위해,

그리고 이 나라가 보다 건전한 나라가 되기 위해 성심 인간 계발원의

참 인간 사업은 지속되어야 합니다.


저희는 사람들이 참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여러 프로그램을 개발해

이를 실시해 왔습니다.

 

그중에 특히 참 인간 교육은 이미 142차례 실시해 5천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이 교육을 이수했으며 성직자 수도자만도 2.600여명에 이릅니다.

 

가정문제나 부부 문제를 위해 참 가정, 참 부부 세미나도 마련했듯 청소년들을 위한 0000 이라는 프로그램도 만들었습니다.

상처받고 의욕을 잃은 사람들이 자신의 삶을 더욱 정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내적 억압에서 자아를 재창조하기 프로그램도 개발했습니다.


여러 권의 책도 발행했으며 회지도 년 2만부 이상 발행하고 있습니다.

이젠 나이도 들어 벅차지만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이 일은 여러분의 일이며 교회의 일이요 국가의 일이기도 합니다.

이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손을 잡고 이 일에 나서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와 우리 세상이 보다 좋아질 수 있습니다.


참 인간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아십니까?


김한호 수사님 : 나는 수도자로써 다시 내 정체성을 바로 확립할 수 있었다.

윤남주(부부) : 미움, 분노, 원망, 배신감을 버리지 못하고 마음만 상해 있었는데

진정으로 그를 용서하게 되었다.

조경숙(주부) : 부정적이고 늘 마음이 어두웠는데 지금은 모두 정리되어 머릿속이

한결 가볍고 자신감 같은 것이 생겼다.

지성렬(가장) : 내 성격에 문제 있음을 모르고 고집과 아집으로 뭉쳐 가정을 벼랑으로

몰아갔는데 이제 부부뿐 아니라 부모 자녀 문제 모두 나의 이해와 관심이 필요함을

깨달았다.

박금신(주부) : 더 좋은 세상이 올 것 같아 기쁘고 행복하다. 그런 세상을 나로부터

만들어갈거다.

허성규(교구 사제) : 하느님의 섭리는 참으로 오묘하다. 하신부님을 통해서 이렇게

저에게 필요한 교육을 시켜주셨다.

정마리안나 수녀 : 치유 받았어도 기억 속에 다시 떠오르는 과거 상처로 좌절 죄의식

속에 떨어지곤 했었는데 이젠 아주 확신이 되어 치유됨을 느꼈다.

김 루시아 수녀 : 이제 막 세상을 보려 눈뜬 갓난아이 처럼 정화된 나로써

새로운 삶의 희망과 용기를 느낀다.

이현숙(주부) : 내 속에 치워버리고 싶었던 돌들을 끌어안고 이 교육에 임했는데 한주

한주 교육을 받아가면서 그동안 벗지 못했던 것을 벗어버릴 수 있었고 취약했던

부분에 치유가 이루어졌습니다.

놀라우신 하느님의 섭리 그 기쁨과 횐회는 지금도 나를 흥분시킵니다.

이제 나를 구속했던 모든 부분에서 벗어나 새로운 선택으로 부활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넘칩니다.

 

이렇게 사람들을 변화시켜주고 치유해주며 희망을 주고 있는데 교육관을 완성 했으면서도 몇 천만 원의 빚도 못 갚고 있고 교구로부터도 아무런 재정 지원을 못받은 채 운영난에 허덕이고 있다면 여러분도 내 일이 아니라고 외면해 버리겠습니까? 


그렇다면 우리 희망을 어디 두어야 한단 말입니까? 나는 여러분에게 큰 도움을 원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할 수 있는 작은 도움을 바랍니다. 후원 회원이 되 주십시오. 한 달에 단지 3천 원 정도도 좋습니다.


사람들의 정신과 마음을 고쳐주고 그들이 삶을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바르게 이끌어 주는 일은 예수님이 하신 가장 중요한 일이었으며 우리에게 하기를 원하시는 일입니다.


" 예수님은 "나는 사람들이 생명을 얻고 더 얻어 풍성하게 하려고 왔다" 하셨습니다.


이것은 모두의 일이요 책임입니다. 이 책임을 소홀히 한다면 우리 사회는 구제할 수 없게 됩니다. 정치가 이 일을 하겠습니까? 우리 교육 기관이 이 일을 하겠습니까? 교회도 이 일은 효과적으로 하지 못했고 투자도 소홀히 했습니다. 결국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뜻을 모으고 힘을 합쳐 조금씩이라도 사람을 변화시키고 사회를 변화시켜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 사회의 비전은 여기서 이루어져 갈 것입니다.


 

후원회에 가입하시거나 후원금을 보내주고져 하시는 분


 

전화 : 031- 457-5343~4.

 

지로 번호: 7607846

우리 은행 :167-017431-12-006(예금주 하재별)

주소 : 의왕시 오전동 169-5 성심 인간 계발원

하재별 미카엘 신부   e-mail : shhdc@hanmail.net
성심인간계발원 http://cafe.daum.net/nbn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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