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한가위
작성자이재복 쪽지 캡슐 작성일2005-09-17 조회수948 추천수4 반대(0) 신고


          한가위 글 이재복 구름 두꺼워 달 볼수 없어도 우리 밝은달 저 너머 있음을 안다 우리 자주 만나지 못해도 얼굴 대하지 못해도 한 시대 공존 하여 문화의 자투리라도 잡고 희비 노래하였다 사랑이라 말 할수 없어도 손 잡아주지 못 했어도 서로 지켜 봐주며 아름다운 향기에 막힌 가슴 시원스레 뚫어 주고는 했었나보다 하나 ! 향기 그리움으로 남기며 사는 그날들 묵묵히 세월 지켜 가노라면 웃음으로 만나 지리라 님들이시여 고뇌의 시대에 한줄기 빛되어 그늘 비추는 작은 불꽃 되어라 한가위 보름달은 못 되어도 희망의 빛 되어라
        
        05. 09. 17. **心田********************************************************************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