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야곱의 우물(9월 18일)-->>♣한가위 (꼴찌만세)♣
작성자권수현 쪽지 캡슐 작성일2005-09-18 조회수833 추천수3 반대(0) 신고







      ♣한가위(꼴찌만세)♣


      그때에 예수께서 사람들에게 “어떤 탐욕에도 빠져들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사람이 제아무리 부요하다 하더라도 그의 재산이 생명을 보장해 주지는 못한다” 하시고는 비유를 들어 이렇게 말씀 하셨다. “어떤 부자가 밭에서 많은 소출을 얻게 되어 ‘이 곡식을 쌓아둘 곳이 없으니 어떻게 할까?’ 하며 혼자 궁리하다가 ‘옳지! 좋은 수가 있다. 내 창고를 헐고 더 큰 것을 지어 거기에다 내 모든 곡식과 재산을 넣어두어야지.

      그리고 내 영혼에게 말하리라. 영혼아, 많은 재산을 쌓아두었으니 너는 이제 몇 년 동안 걱정할 것 없다. 그러니 실컷 쉬고 먹고 마시며 즐겨라’ 하고 말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이 어리석은 자야, 바로 오늘 밤 네 영혼이 너에게서 떠나가리라. 그러니 네가 쌓아둔 것은 누구의 차지가 되겠느냐?’ 하셨다. 이렇게 자기를 위해서는 재산을 모으면서도 하느님께 인색한 사람은 바로 이와 같이 될 것이다.”
      (루가 12,15-­21)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
      ◆청년실업이 우리 사회의 커다란 문제가 되었다. 많은 젊은이들이 일자리가 없어서 방황하고, 일자리를 가진 사람들마저 잃지나 않을까 염려하고 있다. 누구나 좋은 직장을 가지고 많은 소득을 올려 안정된 생활을 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누구나 가지는 이 소망이 쉽게 이루어 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개인의 고통이 있고, 사회적 갈등이 있다.

      최근 들어 유달리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이유로 가족이 함께 자살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한 작가가 신문에 기고한 글을 보면 홀로 사는 그분은 10만 원만 있어도 한 달을 살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왜 그런 극단적 생각을 해서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가족과 사회에 남기 느냐는 것이었다. 작년에 그분 댁에 방문한 적이 있는데, 그분은 오랫 동안 병과 가난과 싸웠지만 불행해 보이지는 않았다.

      하느님 나라는 이해하기 힘들지만 참 매력적인 곳이다. 상식을 넘어서기 에 이해하기 힘들며, 그럼에도 어린아이 같은 마음과 가난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납득이 되기에 매력적이다. 사회의 낙오자나 버림받은 사람 들에게 환영받는 것이 하느님의 나라다. 그래서 기득권을 가진 사람들은 투덜거린다.

      오늘 한가위 명절의 복음 말씀은 가난한 마음으로 하느님께서 베푸시는 축복을 받아들이도록 초대하고 있다. 생명과 재물의 주인은 하느님이시다. 풍요로운 재물에 현혹되어 하느님을 잊어버리는 부자의 어리석음은 오늘 우리에게 커다란 도전을 해오고 있다. 세상의 풍요로움을 좇는 대신 하느님 나라에 부합된 삶을 살 수 있는지, 하느님 나라를 우리에게 주시려고 가장 가난하고 꼴찌가 되신 예수님과 일치할 수 있는지 우리에게 도전해 오고 있다.
      강성덕 목사(경기도 덕혜원) [영성체 후 묵상]
      한가위는 한 해의 결실을 주신 하느님께 감사하는 우리 겨래의 축제일입니다.

      한가위에 사람들은 가족들과 함께 모여 조상에게 기도하는 마음으로 절을 오렸습니다.

      이러한 전통을 지닌 우리의 조상들은 지헤롭고 겸손한 백성이었습니다.

      한가위를 맞이하여 우리도 하느님과 부모님, 모든 은인들에게 감사를 드려야 하겠습니다.
      ^^^^^^^^^^^^^^^^^^^^^^^^^^^^^^^^^^^^^^^^^^^^^^^^^^^^^^^^^^^^^^^

      (소스입니다) <br><UL> <br><img src=http://www.cdmb.co.kr/pds/004/10/j299.GIF><br> <br> </br></UL> <BR><BR></UL><PRE><UL><FONT style="FONT-SIZE:12pt" face=돋음체 color=#005e77> <B>♣한가위(꼴찌만세)♣</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B> </B><FONT style="FONT-SIZE: 10pt" color=red> <P> <BR>그때에 예수께서 사람들에게 <U>“어떤 탐욕에도 빠져들지 않도록 조심하여라.</U> 사람이 제아무리 부요하다 하더라도 그의 재산이 생명을 보장해 주지는 못한다” 하시고는 비유를 들어 이렇게 말씀 하셨다. “어떤 부자가 밭에서 많은 소출을 얻게 되어 ‘이 곡식을 쌓아둘 곳이 없으니 어떻게 할까?’ 하며 혼자 궁리하다가 ‘옳지! 좋은 수가 있다. 내 창고를 헐고 더 큰 것을 지어 거기에다 내 모든 곡식과 재산을 넣어두어야지.</BR> <BR>그리고 내 영혼에게 말하리라. 영혼아, 많은 재산을 쌓아두었으니 너는 이제 몇 년 동안 걱정할 것 없다. 그러니 실컷 쉬고 먹고 마시며 즐겨라’ 하고 말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이 어리석은 자야, 바로 오늘 밤 네 영혼이 너에게서 떠나가리라. 그러니 네가 쌓아둔 것은 누구의 차지가 되겠느냐?’ 하셨다. 이렇게 자기를 위해서는 재산을 모으면서도 하느님께 인색한 사람은 바로 이와 같이 될 것이다.”</BR> (루가 12,15-­21)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 ace="돋음체">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darkviolet ace="돋음체"> <BR>◆청년실업이 우리 사회의 커다란 문제가 되었다. 많은 젊은이들이 일자리가 없어서 방황하고, 일자리를 가진 사람들마저 잃지나 않을까 염려하고 있다. 누구나 좋은 직장을 가지고 많은 소득을 올려 안정된 생활을 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누구나 가지는 이 소망이 쉽게 이루어 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개인의 고통이 있고, 사회적 갈등이 있다.</BR> <BR>최근 들어 유달리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이유로 가족이 함께 자살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한 작가가 신문에 기고한 글을 보면 홀로 사는 그분은 10만 원만 있어도 한 달을 살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왜 그런 극단적 생각을 해서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가족과 사회에 남기 느냐는 것이었다. 작년에 그분 댁에 방문한 적이 있는데, 그분은 오랫 동안 병과 가난과 싸웠지만 불행해 보이지는 않았다.</BR> <BR>하느님 나라는 이해하기 힘들지만 참 매력적인 곳이다. 상식을 넘어서기 에 이해하기 힘들며, 그럼에도 어린아이 같은 마음과 가난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납득이 되기에 매력적이다. 사회의 낙오자나 버림받은 사람 들에게 환영받는 것이 하느님의 나라다. 그래서 기득권을 가진 사람들은 투덜거린다.</BR> <BR>오늘 한가위 명절의 복음 말씀은 가난한 마음으로 하느님께서 베푸시는 축복을 받아들이도록 초대하고 있다. 생명과 재물의 주인은 하느님이시다. 풍요로운 재물에 현혹되어 하느님을 잊어버리는 부자의 어리석음은 오늘 우리에게 커다란 도전을 해오고 있다. 세상의 풍요로움을 좇는 대신 하느님 나라에 부합된 삶을 살 수 있는지, 하느님 나라를 우리에게 주시려고 가장 가난하고 꼴찌가 되신 예수님과 일치할 수 있는지 우리에게 도전해 오고 있다.</BR> 강성덕 목사(경기도 덕혜원) <FONT style="FONT-SIZE: 11pt" face=돋음체 color=red> <IMG src="http://nami2.com.ne.kr/bg5/048.gif" border=0>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red> <B>[영성체 후 묵상]</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BR>한가위는 한 해의 결실을 주신 하느님께 감사하는 우리 겨래의 축제일입니다. </BR> <BR>한가위에 사람들은 가족들과 함께 모여 조상에게 기도하는 마음으로 절을 오렸습니다. </BR> <BR>이러한 전통을 지닌 우리의 조상들은 지헤롭고 겸손한 백성이었습니다. </BR> <BR>한가위를 맞이하여 우리도 하느님과 부모님, 모든 은인들에게 감사를 드려야 하겠습니다.</BR> <embed src="http://www.sisterjesus.or.kr/ko/boardType/pds/ko_1300_4_sound.mp3"> ^^^^^^^^^^^^^^^^^^^^^^^^^^^^^^^^^^^^^^^^^^^^^^^^^^^^^^^^^^^^^^^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