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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야곱의 우물(9월 21일)-->>♣ 성 마태오 사도 복음사가 축일(생명수)♣
작성자권수현 쪽지 캡슐 작성일2005-09-21 조회수690 추천수5 반대(0) 신고





    ♣ 성 마태오 사도 복음사가 축일(생명수)♣


    그때에 예수께서 길을 가시다가 마태오라는 사람이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나를 따라오너라” 하고 부르셨다. 그러자 그는 일어나서 예수를 따라 나섰다. 예수께서 마태오의 집에서 음식을 잡수실 때에 세리와 죄인들도 많이 와서 예수와 그 제자 들과 함께 음식을 먹게 되었다. 이것을 본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예수의 제자들에게 “어찌하여 당신네 선생은 세리와 죄인들과 어울려 음식을 나누는 것이오?” 하고 물었다.

    예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성한 사람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자에게는 필요하다. 너희는 가서 ‘내가 바라는 것은 동물을 잡아 나에게 바치는 제사가 아니라 이웃에게 베푸는 자선이다’ 하신 말씀이 무슨 뜻인가를 배워라. 나는 선한 사람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마태 9,9­-13)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
    ◆오늘은 성 마태오 복음사가 축일이다. 마태오 복음사가는 신약 성서에서 토마스와 함께 나란히 명단에 나오는 것 외에는 다른 정보가 없다. 다만 마태오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 전에 갈릴래아에서 헤로데 안티파스를 섬기는 자였으며 세관원으로 일했다. 그의 의무는 세금을 거두어들이는 일이었고, 어업이나 공산품에 대한 세금을 부과하는 것이었다. 세금을 거두어들이고 세금을 부과하는 일은 그때나 지금이나 부정한 면면이 드러나는 지탄의 대상이었다. 따라서 마태오의 직업인 세관원은 당시 어느 곳에서나 불신과 멸시를 받았다.

    마태오 역시 부를 누리면서 살았지만 지탄을 받는 죄인의 대표적 표상 이었고, 같은 민족에게 따가운 시선과 멸시를 받았다. 그래서 마태오는 자신의 그릇된 삶에 대해서 몹시 괴로워했던 것 같다. 마태오는 예수께서 “나를 따라오라”고 부르시자 즉시 따라 나선다. 예수님을 따라 나선다는 것은 그릇된 삶과 모든 재산을 포기하고 예수님의 뒤를 이어 십자가의 죽음까지도 받아들인다는 것이었다.

    마태오는 세상의 부귀영화보다는 진리를 따라 사는 자유와 해방을 더 그리워했다. 마태오는 인간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자유와 해방과 구원이 무엇인지를 알고 있었다. 그리고 그는 진리를 위해 과감하게 세상을 포기할 줄 아는 큰 사람이었다. 마태오는 예수님을 만나자 밝은 빛을 보게 되었고, 찌들고 어둔 삶에 생명수를 얻게 되었다. 우리 역시 물질의 풍요로움 속에서 부당하게 재산을 모으고 그릇된 삶을 사는지 모른다. 그리고 자만심과 이기심으로 자신의 삶을 정당화하면서 불완전한 생각과 행동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마태오는 예수님을 만남으로써 모든 그릇된 삶을 반성하고 새로운 삶을 찾는 결단을 내린다. 그리고 자유와 해방의 큰 기쁨을 맛본다. 참으로 행복한 결단이며 모습이다. 이는 주님의 큰 은총이며 축복이 아닐 수 없다. 우리에게도 이러한 은총과 축복이 주어지기를 기도하자.
    김병환 신부(전주교구 삼천동 천주교회) [영성체후묵상]
    예수님께서는 우리 모두를 부르십니다.

    우리가 자격이나 능력이 있어서 부르시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에게 능력을 주시기 위해서 부르십니다.

    주님께서는 오늘 복음에서 세리 마태오를 부르셨습니다.

    그는 바로 응답하였으며 회개하고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그들의 능력뿐 아니라 약점까지도 주님의 영광을 위해 바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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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스입니다) <br><UL> <br></br></UL> <UL><BR><IMG height=366 src="http://edu.kcm.co.kr/bible_illust/rs/rs156.jpg" width=301 border=0><BR></UL> <PRE><UL><FONT style="FONT-SIZE: 12pt" face=돋음체 color=#005e77> <B>♣ 성 마태오 사도 복음사가 축일(생명수)♣</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B> </B><FONT style="FONT-SIZE: 10pt" color=red> <P> <BR> 그때에 예수께서 길을 가시다가 마태오라는 사람이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나를 따라오너라” 하고 부르셨다. <U>그러자 그는 일어나서 예수를 따라 나섰다.</U> 예수께서 마태오의 집에서 음식을 잡수실 때에 세리와 죄인들도 많이 와서 예수와 그 제자 들과 함께 음식을 먹게 되었다. 이것을 본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예수의 제자들에게 “어찌하여 당신네 선생은 세리와 죄인들과 어울려 음식을 나누는 것이오?” 하고 물었다. </BR> <BR>예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성한 사람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자에게는 필요하다. 너희는 가서 ‘내가 바라는 것은 동물을 잡아 나에게 바치는 제사가 아니라 이웃에게 베푸는 자선이다’ 하신 말씀이 무슨 뜻인가를 배워라. 나는 선한 사람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BR> (마태 9,9­-13)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 ace="돋음체">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darkviolet ace="돋음체"> <BR>◆오늘은 성 마태오 복음사가 축일이다. 마태오 복음사가는 신약 성서에서 토마스와 함께 나란히 명단에 나오는 것 외에는 다른 정보가 없다. 다만 마태오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 전에 갈릴래아에서 헤로데 안티파스를 섬기는 자였으며 세관원으로 일했다. 그의 의무는 세금을 거두어들이는 일이었고, 어업이나 공산품에 대한 세금을 부과하는 것이었다. 세금을 거두어들이고 세금을 부과하는 일은 그때나 지금이나 부정한 면면이 드러나는 지탄의 대상이었다. 따라서 마태오의 직업인 세관원은 당시 어느 곳에서나 불신과 멸시를 받았다.</BR> <BR>마태오 역시 부를 누리면서 살았지만 지탄을 받는 죄인의 대표적 표상 이었고, 같은 민족에게 따가운 시선과 멸시를 받았다. 그래서 마태오는 자신의 그릇된 삶에 대해서 몹시 괴로워했던 것 같다. 마태오는 예수께서 “나를 따라오라”고 부르시자 즉시 따라 나선다. 예수님을 따라 나선다는 것은 그릇된 삶과 모든 재산을 포기하고 예수님의 뒤를 이어 십자가의 죽음까지도 받아들인다는 것이었다.</BR> <BR>마태오는 세상의 부귀영화보다는 진리를 따라 사는 자유와 해방을 더 그리워했다. 마태오는 인간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자유와 해방과 구원이 무엇인지를 알고 있었다. 그리고 그는 진리를 위해 과감하게 세상을 포기할 줄 아는 큰 사람이었다. 마태오는 예수님을 만나자 밝은 빛을 보게 되었고, 찌들고 어둔 삶에 생명수를 얻게 되었다. 우리 역시 물질의 풍요로움 속에서 부당하게 재산을 모으고 그릇된 삶을 사는지 모른다. 그리고 자만심과 이기심으로 자신의 삶을 정당화하면서 불완전한 생각과 행동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BR> <BR>마태오는 예수님을 만남으로써 모든 그릇된 삶을 반성하고 새로운 삶을 찾는 결단을 내린다. 그리고 자유와 해방의 큰 기쁨을 맛본다. 참으로 행복한 결단이며 모습이다. 이는 주님의 큰 은총이며 축복이 아닐 수 없다. 우리에게도 이러한 은총과 축복이 주어지기를 기도하자.</BR> 김병환 신부(전주교구 삼천동 천주교회) <FONT style="FONT-SIZE: 11pt" face=돋음체 color=red> <IMG src="http://nami2.com.ne.kr/bg5/048.gif" border=0>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red> <B>[영성체후묵상]</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BR>예수님께서는 우리 모두를 부르십니다. </BR> <BR>우리가 자격이나 능력이 있어서 부르시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에게 능력을 주시기 위해서 부르십니다.</BR> <BR>주님께서는 오늘 복음에서 세리 마태오를 부르셨습니다. </BR> <BR>그는 바로 응답하였으며 회개하고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BR> <BR>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그들의 능력뿐 아니라 약점까지도 주님의 영광을 위해 바칠 것입니다. </BR> <EMBED src=http://mathought.com/midi/한영애-옛시인의노래.mid hidden=true autostart="true" volume="0" loop="-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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