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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야곱의 우물(9월 23일)-->>♣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 사제 기념일(우리의 신앙고백)♣
작성자권수현 쪽지 캡슐 작성일2005-09-23 조회수807 추천수3 반대(0) 신고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 사제 기념일(우리의 신앙고백)♣


      어느날 예수께서 혼자 기도하시다가 곁에 있던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더냐?” 하고 물으셨다. 그들이 “대개는 세례자 요한이라고 합니다마는 엘리야라고 하는 사람 들도 있고 옛 예언자 중의 하나가 다시 살아났다고 하는 사람 들도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하고 다시 물으시자 베드로가 나서서 “하느님께서 보내신 그리스도이십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예수께서는 이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단단히 당부하셨다. 예수께서는 이어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사람의 아들은 반드시 많은 고난을 겪고 원로들과 대사제들과 율법학자들에게 배척을 받아 죽었다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날 것이다.”
      (루가 9,18­-22)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
      ◆오늘 복음은 베드로의 신앙고백과 수난에 대한 첫번째 예고를 동시에 전하고 있다. 이는 신앙고백과 수난은 서로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곧 예수님의 수난에 대한 이해는 신앙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먼저 예수께서 당신 신원에 대해서 제자들에게 물으신다. 마지막 과월절, 그러니까 예수께서 당신 수난이 임박했음을 아시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기 전에 필립보의 가이사리아 지방을 가시는 길에 제자들에게 물으셨다.

      처음에 사람들의 반응에 대해서 물으시자 제자들이 사람들의 생각으로 세례자 요한과 엘리야 예언자 중의 한 사람이라고 말씀을 드렸다. 당시 사람들은 예수께서 행하신 기적과 말씀을 듣고 하느님께서 보내신 예언자로 생각했다.그러자 예수께서 다시 제자들에게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하고 물으신다. 예수님의 질문에 베드로가 “하느님께서 보내신 그리스도이십니다”라고 대답하였다. 그리스도란 말은 구약에서 예언된 왕, 곧 하느님의 아들이신 메시아라는 말이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예언자가 아니라 하느님의 아들 메시아로 믿고 있었다. 예수께서도 베드로의 대답에 깜짝 놀라신다. 베드로의 대답은 베드로와 제자들의 신앙고백이었다. 예수님을 하느님의 아들 메시아로 믿었던 신앙이었다. 그런 뒤에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당신의 죽음에 대해서 조심스럽게 언급하시면서 처음으로 당신 수난과 부활에 대해서 말씀하셨다.

      예수께서 제자들의 신앙고백을 들으시고 수난에 대한 말씀을 하신 것은 당신 수난의 엄청난 사건이 믿음 없이는 이해하기 어렵고 받아들일 수 없음을 암시하신 것이었다. 다시 말하면 믿음이 있어야만 예수님의 수난을 이해하고 자신도 수난의 길을 걸을 수 있다는 것이었다. 우리는 예수님을 하느님의 아들이신 그리스도로 믿고 또한 고백해야 한다. 그래야만 예수께서 짊어지신 십자가를 이해하고 우리도 십자가를 질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신앙은 예언자에 대한 신앙이 아니다. 생명을 주관하시는 하느님의 아들에 대한 신앙이며 믿음이다. 따라서 우리는 예수님에 대해서 분명하게 “하느님께서 보내신 그리스도이십니다” 하고 고백해야 한다.
      김병환 신부(전주교구 삼천동 천주교회) [영성체 후 묵상]
      우리는 늘 걱정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많은 경우는 쓸데없는 일에 대해 미리 하는 걱정으로 시간과 정력을 소비합니다.

      세상일에 너무 마음을 빼앗기면 하느님의 일을 멀리 하게 됩니다.

      우리의 삶이 힘들고 어려워도 늘 주님과 함께하려고 노력한다면 성령의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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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스입니다) <br> <UL><IMG height=587 src="http://bcmusic.or.kr/DATAS/bc_family/molundae/gallery/crst.jpg" width=420 border=0 name=img1> </UL></br> <UL></UL> <PRE><UL><FONT style="FONT-SIZE: 12pt" face=돋음체 color=#005e77> <B>♣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 사제 기념일(우리의 신앙고백)♣</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B> </B><FONT style="FONT-SIZE: 10pt" color=red> <P> <BR>어느날 예수께서 혼자 기도하시다가 곁에 있던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더냐?” 하고 물으셨다. 그들이 “대개는 세례자 요한이라고 합니다마는 엘리야라고 하는 사람 들도 있고 옛 예언자 중의 하나가 다시 살아났다고 하는 사람 들도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BR> <BR>“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하고 다시 물으시자 베드로가 나서서 <U>“하느님께서 보내신 그리스도이십니다”</U> 하고 대답하였다. 예수께서는 이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단단히 당부하셨다. 예수께서는 이어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사람의 아들은 반드시 많은 고난을 겪고 원로들과 대사제들과 율법학자들에게 배척을 받아 죽었다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날 것이다.”</BR> (루가 9,18­-22)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 ace="돋음체">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darkviolet ace="돋음체"> <BR>◆오늘 복음은 베드로의 신앙고백과 수난에 대한 첫번째 예고를 동시에 전하고 있다. 이는 신앙고백과 수난은 서로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곧 예수님의 수난에 대한 이해는 신앙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먼저 예수께서 당신 신원에 대해서 제자들에게 물으신다. 마지막 과월절, 그러니까 예수께서 당신 수난이 임박했음을 아시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기 전에 필립보의 가이사리아 지방을 가시는 길에 제자들에게 물으셨다. </BR> <BR>처음에 사람들의 반응에 대해서 물으시자 제자들이 사람들의 생각으로 세례자 요한과 엘리야 예언자 중의 한 사람이라고 말씀을 드렸다. 당시 사람들은 예수께서 행하신 기적과 말씀을 듣고 하느님께서 보내신 예언자로 생각했다.그러자 예수께서 다시 제자들에게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하고 물으신다. 예수님의 질문에 베드로가 “하느님께서 보내신 그리스도이십니다”라고 대답하였다. 그리스도란 말은 구약에서 예언된 왕, 곧 하느님의 아들이신 메시아라는 말이다.</BR> <BR>베드로는 예수님을 예언자가 아니라 하느님의 아들 메시아로 믿고 있었다. 예수께서도 베드로의 대답에 깜짝 놀라신다. 베드로의 대답은 베드로와 제자들의 신앙고백이었다. 예수님을 하느님의 아들 메시아로 믿었던 신앙이었다. 그런 뒤에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당신의 죽음에 대해서 조심스럽게 언급하시면서 처음으로 당신 수난과 부활에 대해서 말씀하셨다.</BR> <BR>예수께서 제자들의 신앙고백을 들으시고 수난에 대한 말씀을 하신 것은 당신 수난의 엄청난 사건이 믿음 없이는 이해하기 어렵고 받아들일 수 없음을 암시하신 것이었다. 다시 말하면 믿음이 있어야만 예수님의 수난을 이해하고 자신도 수난의 길을 걸을 수 있다는 것이었다. 우리는 예수님을 하느님의 아들이신 그리스도로 믿고 또한 고백해야 한다. 그래야만 예수께서 짊어지신 십자가를 이해하고 우리도 십자가를 질 수 있기 때문이다.</BR> <BR>우리의 신앙은 예언자에 대한 신앙이 아니다. 생명을 주관하시는 하느님의 아들에 대한 신앙이며 믿음이다. 따라서 우리는 예수님에 대해서 분명하게 “하느님께서 보내신 그리스도이십니다” 하고 고백해야 한다. </BR> 김병환 신부(전주교구 삼천동 천주교회) <FONT style="FONT-SIZE: 11pt" face=돋음체 color=red> <IMG src="http://nami2.com.ne.kr/bg5/048.gif" border=0>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red> <B>[영성체 후 묵상]</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BR>우리는 늘 걱정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BR> <BR>많은 경우는 쓸데없는 일에 대해 미리 하는 걱정으로 시간과 정력을 소비합니다.</BR> <BR>세상일에 너무 마음을 빼앗기면 하느님의 일을 멀리 하게 됩니다.</BR> <BR>우리의 삶이 힘들고 어려워도 늘 주님과 함께하려고 노력한다면 성령의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BR> <embed src="mms://211.105.222.87/ccm/11841.wma" loop="3" hidden="true" autostart="true"></emb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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