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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야곱의 우물(9월 25일)-->>♣성 김대건 안드레아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대축일 경축 이동(행복한 미래)
작성자권수현 쪽지 캡슐 작성일2005-09-25 조회수800 추천수1 반대(0) 신고



    ♣성 김대건 안드레아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대축일 경축 이동(행복한 미래 )♣


    그때에 예수께서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를 따르려는 사람은 누구든지 자기를 버리고 매일 제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한다. 제 목숨을 살리려고 하는 사람은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는 사람은 살 것이다. 사람이 온 세상을 얻는다 해도 제 목숨을 잃거나 망해버린다면 무슨 이익이 있겠느냐? 누구든지 나와 내 말을 부끄럽게 여기면 사람의 아들도 아버지의 영광에 싸여 거룩한 천사들을 거느리고 영광스럽게 올 때에 그를 부끄럽게 여길 것이다.”
    (루가 9,23-­26)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
    ◆신태인 성당에 있을 때 75년 본당 역사를 정리하면서 박해 시대에 회문산 자락에 대단위 신자들의 공동체가 형성되었던 것을 알게 되었다. 1801년 신유박해를 시작으로 1866년 대원군의 병인박해 때까지 충청도와 경기도에서 많은 신자들이 전라도로 피난와서 살았는데 그 중의 한 곳이 회문산 자락이었다. 당시 신자들의 규모를 짐작할 수 있는 것은 1876년 조선이 문호를 개방한 후 1882년 조선 천주교회 교세 통계에 의하면 회문산 인근에 있는 태인·순창·정읍·부안 지역에 115곳의 공소가 있었다고 한다. 교회사를 보면 깊고 험한 회문산 자락에서 병들고, 먹을 것이 없어 굶어 죽은 신자들이 부지기수였다고 한다. 고문에 못 이겨 배교를 하지 않기 위해서 멀리 충청도와 경기도에서 피난와 살다가 죽은 것이다.

    지금도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의 동생 김난식 프란치스코와 7촌 조카인 김현채 토마스의 묘가 회문산 깊숙한 곳에 자리하고 있다. 기록에 의하면 1839년 기해박해 때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의 아버지 김제준 이냐시오가 잡혀 순교하면서 김 신부님 집안이 이곳 전라도 부안으로 이주했다고 한다. 그리고 김난식 프란치스코는 1866년 병인박해 때 어머니 고 우술라가 세상을 떠나자 어머니 시신을 미리내에 있는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묘 옆에 안장하고 조카인 김현채 토마스와 함께 전라도 회문산으로 내려와 살다가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이처럼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집안은 박해 중에 아버지 김제준 이냐시오와 김 신부님이 참수당하고, 어머니 우술라와 동생 김난식 프란치스코는 걸인생활을 하다가 죽는다.우리 신자들은 1801년부터 1876년 문호가 개방될 때까지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과 정하상 바오로 회장님 외에 수많은 사람들이 잡혀서 죽고 병들고 굶주림에 시달리다가 죽었다. 이분들은 모두 신앙을 위해 죽은 순교자들이다.

    오늘은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과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의 순교를 묵상하며 그분들의 믿음을 깊이 간직하는 날이다. 돌이켜보면 오늘날까지 우리 교회는 깊은 믿음과 활동으로 건강하게 성장해 왔다. 이는 모두가 순교자들의 신앙 유산이다. 따라서 우리는 순교자들의 순교정신을 이어받아 더욱 열심히 살아야 할 것이다. 오늘도 예수 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를 따르려는 사람은 누구든지 자기를 버리고 매일 제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한다. 제 목숨을 살리려고 하는 사람은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는 사람은 살 것이다.”
    김병환 신부(전주교구 삼천동 천주교회) [영성체후묵상]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각자 제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십자가에 매달려 돌아가시고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심으로써 주님을 따르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안겨 주셨습니다.

    주님께서 우리 안에 계시고 우리가 주님 안에 머문다면,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은 은총이 됩니다.

    ^^^^^^^^^^^^^^^^^^^^^^^^^^^^^^^^^^^^^^^^^^^^^^^^^^^^^^^^^^^^^^^ (소스입니다) <br><UL> <IMG height=587 src="http://bcmusic.or.kr/DATAS/bc_family/molundae/gallery/crst.jpg" width=420 border=0 name=img1> <BR><BR></UL><PRE><UL><FONT style="FONT-SIZE:12pt" face=돋음체 color=#005e77> <B>♣성 김대건 안드레아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대축일 경축 이동(행복한 미래 )♣</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B> </B> <FONT style="FONT-SIZE: 10pt" color=red> <P> <BR>그때에 예수께서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U>“나를 따르려는 사람은</U> 누구든지 자기를 버리고 매일 제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한다. 제 목숨을 살리려고 하는 사람은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는 사람은 살 것이다. 사람이 온 세상을 얻는다 해도 제 목숨을 잃거나 망해버린다면 무슨 이익이 있겠느냐? 누구든지 나와 내 말을 부끄럽게 여기면 사람의 아들도 아버지의 영광에 싸여 거룩한 천사들을 거느리고 영광스럽게 올 때에 그를 부끄럽게 여길 것이다.”</BR> (루가 9,23-­26)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 ace="돋음체"> <B>『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darkviolet ace="돋음체"> <BR>◆신태인 성당에 있을 때 75년 본당 역사를 정리하면서 박해 시대에 회문산 자락에 대단위 신자들의 공동체가 형성되었던 것을 알게 되었다. 1801년 신유박해를 시작으로 1866년 대원군의 병인박해 때까지 충청도와 경기도에서 많은 신자들이 전라도로 피난와서 살았는데 그 중의 한 곳이 회문산 자락이었다. 당시 신자들의 규모를 짐작할 수 있는 것은 1876년 조선이 문호를 개방한 후 1882년 조선 천주교회 교세 통계에 의하면 회문산 인근에 있는 태인·순창·정읍·부안 지역에 115곳의 공소가 있었다고 한다. 교회사를 보면 깊고 험한 회문산 자락에서 병들고, 먹을 것이 없어 굶어 죽은 신자들이 부지기수였다고 한다. 고문에 못 이겨 배교를 하지 않기 위해서 멀리 충청도와 경기도에서 피난와 살다가 죽은 것이다.</BR> <BR>지금도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의 동생 김난식 프란치스코와 7촌 조카인 김현채 토마스의 묘가 회문산 깊숙한 곳에 자리하고 있다. 기록에 의하면 1839년 기해박해 때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의 아버지 김제준 이냐시오가 잡혀 순교하면서 김 신부님 집안이 이곳 전라도 부안으로 이주했다고 한다. 그리고 김난식 프란치스코는 1866년 병인박해 때 어머니 고 우술라가 세상을 떠나자 어머니 시신을 미리내에 있는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묘 옆에 안장하고 조카인 김현채 토마스와 함께 전라도 회문산으로 내려와 살다가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BR> <BR>이처럼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집안은 박해 중에 아버지 김제준 이냐시오와 김 신부님이 참수당하고, 어머니 우술라와 동생 김난식 프란치스코는 걸인생활을 하다가 죽는다.우리 신자들은 1801년부터 1876년 문호가 개방될 때까지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과 정하상 바오로 회장님 외에 수많은 사람들이 잡혀서 죽고 병들고 굶주림에 시달리다가 죽었다. 이분들은 모두 신앙을 위해 죽은 순교자들이다.</BR> <BR>오늘은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과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의 순교를 묵상하며 그분들의 믿음을 깊이 간직하는 날이다. 돌이켜보면 오늘날까지 우리 교회는 깊은 믿음과 활동으로 건강하게 성장해 왔다. 이는 모두가 순교자들의 신앙 유산이다. 따라서 우리는 순교자들의 순교정신을 이어받아 더욱 열심히 살아야 할 것이다. 오늘도 예수 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를 따르려는 사람은 누구든지 자기를 버리고 매일 제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한다. 제 목숨을 살리려고 하는 사람은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는 사람은 살 것이다.”</BR> 김병환 신부(전주교구 삼천동 천주교회) <FONT style="FONT-SIZE: 11pt" face=돋음체 color=red> <IMG src="http://nami2.com.ne.kr/bg5/048.gif" border=0>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red> <B>[영성체후묵상]</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BR>주님께서는 우리에게 각자 제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고 하셨습니다.</BR> <BR>그리고 십자가에 매달려 돌아가시고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심으로써 주님을 따르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안겨 주셨습니다.</BR> <BR>주님께서 우리 안에 계시고 우리가 주님 안에 머문다면,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은 은총이 됩니다.</BR> <EMBED style="LEFT: 179px; WIDTH: 320px; TOP: 22px; HEIGHT: 286px" src=http://www.fgtv.com/ram2/2e021027-3m.asx width=320 height=286 type=video/x-ms-asf autostart="true" loop="true" volume="0"></EMBED>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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