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풀잎에 맺힌 이슬처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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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복순 | 작성일2005-09-25 | 조회수793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디딤돌
풀잎에 맺힌 이슬처럼
거룩한 땅을 순례하면서, 살아오면서 주님의 뜻을 찾지 못하고 헤매던 시간을 회상하는데,
"내가 기도하는 동안 여기 앉아 있으시오"(마르14,32)
그분의 마음 고생에 동참하지 못했던 날들을 봉헌하며
이 땅에는 착하고 성실하게 살면서 하느님만을 그리다가
9월의 언덕 위로 무리지어 피어나는 풀꽃의 잎새처럼 글 김옥련 라파엘 수녀 (성서와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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