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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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믿습니다"
작성자정복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5-09-29 조회수680 추천수3 반대(0) 신고

2005.9.29 성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 축일

   다니7,9-10.13-14 / 요한1,47-51

 

"믿습니다" (요한1,50)

 

나무 아래 홀로 있는 자신을 알아주니 나타나엘은 "하느님의 아들이시며 이스라엘의 왕"이라고 고백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남을 알아주는 것보다 더 위대한 일을 말합니다(51절).

 

"정말 잘 들어 두어라. 너희는 하늘이 열려 있는 것과 하느님의 천사들이 하늘과 사람의 아들 사이를 오르내리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은 하느님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것이겠지요? 하느님과의 소통은 짐승들과 달라 머리를 하늘로 곧게 세우고 두 발로 걷습니다. 사람은 하늘 향해 일어선 존재이기 때문이죠.

 

하늘과 소통하는 일이 사람됨이 되듯이, 마음과 몸을 곧이 세는 사람만이 하늘과 소통할 수 있습니다. 하느님과 소통하는 사람만이 자유로운 사람이되겠지요.

 

                           성서와 함께(편집부 하루 한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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