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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격언, 명언과 함께하는 3분 묵상
작성자박종진 쪽지 캡슐 작성일2005-09-30 조회수721 추천수3 반대(0) 신고
 
♧격언, 명언과 함께하는 3분 묵상♧


"악에 대한 혐오는 우리를 하느님께 가까이 다가가게 한다.

하느님은 악을 혐오하시기 때문이다."

-쥬베르-
 
하느님께 다가가는 데는 여러 길이 있다.

가장 빠르고 확실한 길은 악을 혐오하는 것이다.

불신자는 자신이 하느님에게서 대단히 멀리 있는 사람이라고 믿고 있고,

무신론자는 하느님의 존재를 부정한다.

불교 신자들은 그리스도를 모를지라도 악을 혐오하고 있다면

이들도 하느님으로부터 멀리 있는 것은 아니다.

나는 악에 굴복하면서도 단지 금요일에 육식을 금하고,

그럭저럭 주일미사에 참여하는 것만으로 하느님과

가까운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가?

악에 대한 나의 혐오는 적어도 고백에 의해 나타나고 있는가?


-페데리코 바르바로 신부 지음 / 박성운 신부 옮김-


"주님, 저에게 악을 미워하는 힘을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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