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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분 묵상] ♣ " 당신께서 열어주시는 이 아침을 기뻐합니다 "♣
작성자노병규 쪽지 캡슐 작성일2005-10-01 조회수603 추천수3 반대(0) 신고

 

[ 묵상글] ♣ "  당신께서 열어주시는 이 아침을 기뻐합니다  "♣

 

 



 






    예수님 이 아침 당신의 기도로 하루를 열고 선잠에 부드러운 빛으로 깨우는 당신의 목소리를 들으며 오늘도 하루의 첫발을 내딛습니다. 언제나 밝고 환한 인사로 우리들 마음의 커튼을 활짝 열어젖히시고, 그 창문에 다가서면 어느새 슬며시 닿아 있는 당신의 손길이 유리창 가득 햇살로 넘쳐납니다. 오늘도 나는 당신을 지향하면서 하루의 첫 고백을 합니다. ‘나는 당신의 하루 하루를 살아갑니다. 당신께서 열어주시는 이 아침을 기뻐합니다‘ 예수님 당신께서 들려주시는 이 아침의 기도가 우리에게 하루의 노동이 되고 우리에게 하루의 위안이 되며 모두에게 예수님의 사랑으로 기쁘고 밝은 하루가 되길 원합니다. 당신과 함께하는 이 아침의 시간이 오늘 당신과의 약속을 지키는 다짐이 되고 내일 또 다시 설레임으로 만나는 기약이 되며 이렇게 하루 하루 당신과 우리의 끊어지지 않는 징검다리가 되길 원합니다. 예수님 듣기에 좋고 바라보기에 좋으신 당신, 아침햇살과 함께 나를 가장 먼저 초대하시니 나를 불러주시는 당신의 이 아침을 나는 언제나 사랑으로 가득 채웁니다. 간밤으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어김없이 우리에게 기약된 아침이 열릴 수밖에 없듯이 나도 우리도 당신의 아침을 여는 도구로 언제까지나 함께하게 하소서. 하루 하루 전하고 귀기울이는 말씀 하나 하나가 당신을 향하는 기도가 되게 하시고, 단 하루도 그치지 않는 기도의 소리가 온 세상에 기쁨을 주고 모든 이의 사랑으로 변화하는 도구로 쓰이게 하소서. 아멘
    
    † 찬미 예수님
    
    " 9월 순교자 성월 마지막날, 
    성인들의 발자취를 다시 돌아봅니다.
    
    순교성인들이여, 
    우리 모두가 성인들의 뒤를 따를수 있도록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새로운 시월을 맞이하는 비인지...
    9월의 마지막날을  보내는 아쉬움인지..
    하루종일 비가 내렸습니다.
    
    9월 한달 어떻게 보내셨습니다.
    깜짝 놀랄 뉴스도 있었고 기쁨과 슬픔도 함께 
    했으리라 생각합니다.
    못다이룬일 시월에 다시 계획하시어..
    좋은 결과가 있길 기도 드립니다.
    
    오늘도 감사의 기도와 함께 
    행복한 시월이 되도록 하느님께 기도 드립니다.
    
    시월은 묵주성월 입니다.
    행복한날 맞으세요~~
    
    노병규(요셉) 드림
    
 

W.A. Mozart : Requiem in D minor, K.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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