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누가 제 이웃입니까 ?
작성자양다성 쪽지 캡슐 작성일2005-10-03 조회수595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 27주간 월요일
2005년 10월 3일

복음 환호송 < 요한 13, 34ㄱㄴ >
◎ 알렐루야.
○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주노니,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듯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 알렐루야.

복음
♧ 루가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 25 - 37

그때에 어떤 율법교사가 일어서서 예수의 속을 떠보려고
" 선생님, 제가 무슨 일을 해야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겠습니까 ? "
하고 물었다.
예수께서는
" 율법서에 무엇이라고 적혀있으며 너는 그것을 어떻게 읽었느냐 ? "
하고 반문하셨다.
" '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네 힘을 다하고
네 생각을 다하여 주님이신 네 하느님을 사랑하여라.
그리고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여라.' 하였습니다."
이 대답에 예수께서는
" 옳은 대답이다. 그대로 실천하여라. 그러면 살 수 있다." 하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율법교사는 짐짓 제가 옳다는 것을 드러내려고
" 그러면 누가 저희 이웃입니까 ? " 하고 물었다.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예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들을 만났다.
강도들은 그 사람이 가진 것을 모조리 빼앗고 마구 두들겨서
반쯤 죽여 놓고 갔다.
마침 한 사제가 바로 그 길로 내려가다가 그 사람을 보고는 지나가 버렸다.
또 레위 사람도 거기까지 왔다가 그 사람을 보고 피해서 지나가 버렸다.
그런데 길을 가던 어떤 사마리아 사람은
그의 옆을 지나가다가 그를 보고는 가엾은 마음이 들어
가까이 가서 상처에 기름과 포도주를 붓고 싸매어 주고는
자기 나귀에 태워 여관으로 데려가서 간호해 주었다.
다음날 자기 주머니에서 돈 두 데나리온을 꺼내어
여관 주인에게 주면서
' 저 사람을 잘 돌보아 주시오. 비용이 더 들면 돌아오는 길에 갚아 드리겠소.'

하며 부탁하고 떠났다.
자, 그러면 이 세 사람 중에서 강도를 만난 사람의 이웃이 되어 준 사람은
누구였다고 생각하느냐 ? "
율법교사가
" 그 사람에게 사랑을 베푼 사람입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 너도 가서 그렇게 하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18

등나무 !

창조주님 사랑
전하려는
부드러운
마음 줄기

봄에는
연보랏빛 꽃으로
송아리송아리
받아 내리고

가을에는
꼬투리에 안아
주렁주렁
모아 내리고 ...... ^^♪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