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마르타는 자기 집에 예수를 모셔 들였다. 마리아는 참 좋은 몫을 택했다.
작성자양다성 쪽지 캡슐 작성일2005-10-04 조회수921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 27주간 화요일
2005년 10월 4일

☆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기념일

♤ 말씀의 초대
마르타와 마리아는 각각 자기의 사랑을 행동으로 나타낸다.
그 가운데 마리아는 다른 그 무엇보다도
주님의 말씀을 듣는 것을 훨씬 더 중요하게 여겼다.
신앙인은 기도와 일의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하느님 나라를 추구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복음 환호송 < 루가 11, 28 >
◎ 알렐루야.
○ 행복하여라.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사람들 !
◎ 알렐루야.

복음
♧ 루가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 38 - 42

그때에 예수께서 어떤 마을에 들르셨는데
마르타라는 여자가 자기 집에 예수를 모셔 들였다.
그에게는 마리아라는 동생이 있었는데
마리아는 주님의 발치에 앉아서 말씀을 듣고 있었다.
시중드는 일에 경황이 없던 마르타는 예수께 와서
" 주님, 제 동생이 저에게만 일을 떠맡기는데
이것을 보시고도 가만 두십니까 ?
마리아더러 저를 좀 거들어 주라고 일러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그러나 주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 마르타, 마르타, 너는 많은 일에 다 마음을 쓰며 걱정하지만
실상 필요한 것은 한 가지뿐이다.
마리아는 참 좋은 몫을 택했다.
그것을 빼앗아서는 안 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불꽃이 온 세상에 ......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19

팽나무 !



바람 타고 오는
수많은 사연들
가슴으로
앓으며

행여나
보일까 봐
숨 죽여 피운
연노랑 빛 작은 꽃

다 보듬은
아름드리
눈물 방울만한
열매만 떨구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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