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야곱의 우물(10월 5일)-->>♣연중 제27주간 수요일(주님의 기도)♣
작성자권수현 쪽지 캡슐 작성일2005-10-05 조회수752 추천수3 반대(0) 신고


    ♣연중 제27주간 수요일(주님의 기도)♣


    예수께서 하루는 어떤 곳에서 기도를 하고 계셨다. 기도를 마치셨을 때 제자 하나가 “주님, 요한이 자기 제자들에게 가르쳐 준 것같이 저희에게도 기도를 가르쳐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예수께서는 이렇게 가르쳐 주셨다. “너희는 기도할 때 이렇게 하여라. 아버지, 온 세상이 아버지를 하느님으로 받들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소서. 날마다 우리에게 필요한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이를 용서하오니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루가 11,1-­4)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
    ◆“저희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십시오.” 우리는 그동안 파트너십 여정 프로그램을 하면서 파트너십이 삶의 현장에서 실천되기를 바라는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섬기는 지도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그 과정은 나눔을 할 수 있는 작은 그룹으로 구성되었고 그 과정은 그룹원들에게 과제를 주는데 그중 하나가 ‘당신이 다른 사람의 현존으로 기쁨에 겨웠을 때와 다른 누군가가 나의 현존으로 기쁨에 겨웠을 때’를 매일 그려보고 그룹원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었다. 그룹원들은 오래전부터 알고 있던 사람도 있었지만 새로 만난 사람들도 있다.

    다른 사람의 현존으로 기뻤을 때를 그려보는 데 한 자매가 떠올랐다. 최근 일 때문에 자주 만나는 그 자매는 평소에 거리감이 느껴지는, 그렇게 편안하게 대하지 못했던 사람이었다. 하지만 그 자매가 내가 하지 못하는 것을 채워주고 있고, 그가 있어 좋다는 느낌이 들어 쉽게 떠올릴 수 있었다. 조용히 그의 모습 떠올리자 내가 그에게서 불편해하던 단점보다는 그 자매 그대로의 아름다움이 보이기 시작했다.

    순수함과 열정, 아버지의 사랑을 살고 싶어하는 마음 등등 내가 평소 그에게서 잘 발견하지 못했던 그대로의 아름다움이 나를 놀라게 했다. 그리고 하느님이 그를 있게 하셨고, 지금 모습대로 사랑하신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동안 내가 불편했던 것은 그의 단점이라고 생각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 자매에 대한 하느님의 사랑은 나에 대한 그분의 사랑도 느끼게 했다. 몸에 긴장이 풀리는 것을 느꼈다.

    그룹원을 위해 기도했다. 새로 만나 잘 모르지만 그를 위해 기도하기 시작하자 가까운 사람처럼 친근하게 느껴졌다. 아버지가 그와 함께 계시다는 것이 느껴지자 감사하는 마음이 들었다. 그를 이끌어 주시고 도와주시어 아버지 뜻이 그에게 이루어지기를 청했고, 그가 잘되기를, 그의 앞날을 축복해 주시기를 기도했다. 이번 기도 체험은 나에게 우리 존재 자체에 대한 감사와 사랑하시는 하느님의 사랑을 느끼게 해주었다.

    오늘 제자들이 예수께 ‘저희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십시오’라고 하자 예수께서는 ‘기도할 때 이렇게 하여라’고 가르쳐 주신다. 과제를 하면서 내가 기도방법을 모른다고 생각한 건 기도를 하지 않았기 때문 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분은 늘 기다리고 계신데…. 그분이 가르쳐 주신 대로 하는 것, 그것이 기도방법이 아니겠는가.
    이정희(한국 파트너십 연구소) [영성체 후 묵상]
    하느님께서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셨음을 생각하며, 내일의 양식에 대해 너무 많은 걱정을 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자녀처럼 끊임없이 돌보신다는 것을 기억하며 고통과 시련이 있더라도 언제나 의심 없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

    (소스입니다)<UL> <UL> <IMG height=366 src="http://edu.kcm.co.kr/bible_illust/rs/rs156.jpg" width=301 border=0><BR><BR></UL><PRE><UL> <FONT style="FONT-SIZE: 12pt" face=돋음체 color=#005e77> <B>♣연중 제27주간 수요일(주님의 기도)♣</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B> </B><FONT style="FONT-SIZE: 10pt" color=red> <P> <BR>예수께서 하루는 어떤 곳에서 기도를 하고 계셨다. 기도를 마치셨을 때 제자 하나가 “주님, 요한이 자기 제자들에게 가르쳐 준 것같이 <U>저희에게도 기도를 가르쳐 주십시오”</U> 하고 말하였다. </BR> <BR>예수께서는 이렇게 가르쳐 주셨다. <U>“너희는 기도할 때 이렇게 하여라.</U> 아버지, 온 세상이 아버지를 하느님으로 받들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소서. 날마다 우리에게 필요한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이를 용서하오니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BR> (루가 11,1-­4)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 ace="돋음체">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darkviolet ace="돋음체"> <BR> ◆“저희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십시오.” 우리는 그동안 파트너십 여정 프로그램을 하면서 파트너십이 삶의 현장에서 실천되기를 바라는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섬기는 지도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그 과정은 나눔을 할 수 있는 작은 그룹으로 구성되었고 그 과정은 그룹원들에게 과제를 주는데 그중 하나가 ‘당신이 다른 사람의 현존으로 기쁨에 겨웠을 때와 다른 누군가가 나의 현존으로 기쁨에 겨웠을 때’를 매일 그려보고 그룹원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었다. 그룹원들은 오래전부터 알고 있던 사람도 있었지만 새로 만난 사람들도 있다.</BR> <BR>다른 사람의 현존으로 기뻤을 때를 그려보는 데 한 자매가 떠올랐다. 최근 일 때문에 자주 만나는 그 자매는 평소에 거리감이 느껴지는, 그렇게 편안하게 대하지 못했던 사람이었다. 하지만 그 자매가 내가 하지 못하는 것을 채워주고 있고, 그가 있어 좋다는 느낌이 들어 쉽게 떠올릴 수 있었다. 조용히 그의 모습 떠올리자 내가 그에게서 불편해하던 단점보다는 그 자매 그대로의 아름다움이 보이기 시작했다. </BR> <BR>순수함과 열정, 아버지의 사랑을 살고 싶어하는 마음 등등 내가 평소 그에게서 잘 발견하지 못했던 그대로의 아름다움이 나를 놀라게 했다. 그리고 하느님이 그를 있게 하셨고, 지금 모습대로 사랑하신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동안 내가 불편했던 것은 그의 단점이라고 생각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 자매에 대한 하느님의 사랑은 나에 대한 그분의 사랑도 느끼게 했다. 몸에 긴장이 풀리는 것을 느꼈다. </BR> <BR>그룹원을 위해 기도했다. 새로 만나 잘 모르지만 그를 위해 기도하기 시작하자 가까운 사람처럼 친근하게 느껴졌다. 아버지가 그와 함께 계시다는 것이 느껴지자 감사하는 마음이 들었다. 그를 이끌어 주시고 도와주시어 아버지 뜻이 그에게 이루어지기를 청했고, 그가 잘되기를, 그의 앞날을 축복해 주시기를 기도했다. 이번 기도 체험은 나에게 우리 존재 자체에 대한 감사와 사랑하시는 하느님의 사랑을 느끼게 해주었다. </BR> <BR>오늘 제자들이 예수께 ‘저희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십시오’라고 하자 예수께서는 ‘기도할 때 이렇게 하여라’고 가르쳐 주신다. 과제를 하면서 내가 기도방법을 모른다고 생각한 건 기도를 하지 않았기 때문 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분은 늘 기다리고 계신데…. 그분이 가르쳐 주신 대로 하는 것, 그것이 기도방법이 아니겠는가. </BR> 이정희(한국 파트너십 연구소) <FONT style="FONT-SIZE: 11pt" face=돋음체 color=red> <IMG src="http://nami2.com.ne.kr/bg5/048.gif" border=0>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red> <B>[영성체 후 묵상]</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BR>하느님께서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셨음을 생각하며, 내일의 양식에 대해 너무 많은 걱정을 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BR> <BR>주님께서는 우리를 자녀처럼 끊임없이 돌보신다는 것을 기억하며 고통과 시련이 있더라도 언제나 의심 없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BR> <embed src="mms://211.105.222.87/ccm/11841.wma" loop="3" hidden="true" autostart="true"></embed> *******************************************************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