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언, 명언과 함께하는 3분 묵상♧
"나는 오래 기다릴 줄 알아야 했다."
-다그마르 에그뷔스트-
나는 빗속에서 너무나 오래 버스를 기다려야 했기 때문에
버스회사와 운전기사에게 화가 났다.
수의사는 전화한 지 30분이 지났는데도 오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주위 사람들에게 마구 화풀이를 했다.
나는 기도할 때 세세하게 하느님께 여러 가지 부탁을 했지만
하느님께서는 내 부탁을 들어주지 않으셨다.
그러나 인내심이 없는 내가 내가 다른 사람을 얼마나
기다리게 했는지 계산해 본적이 있는가?
그런데도 무한히 참으시는 하느님께서
"아들아, 이것으로 충분하다. 나는 더 이상 너를 기다리지 않겠다"
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는가?
-페데리코 바르바로 신부 지음 / 박성운 신부 옮김-
"주님, 제게 인내할 수 있는 힘을 주시고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지혜를 내려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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