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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야곱의 우물(10월 8일)-->>♣연중 제27주간 토요일(하느님을 만날 때)♣
작성자권수현 쪽지 캡슐 작성일2005-10-08 조회수698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27주간 토요일(하느님을 만날 때)♣


    예수께서 군중에게 말씀을 하고 계실 때 군중 속에서 한 여자가 큰소리로 “당신을 낳아서 젖을 먹인 여인은 얼마나 행복합니까!” 하고 외치자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지키는 사람들이 오히려 행복하다.”
    (루가 11,27-­28)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
    ◆한 여성단체에서 일할 때다. 오후에 사무실 건물 전체에 전기가 세 시간 동안 나간 적이 있었다. 10여 명이 되던 우리는 컴퓨터를 사용할 수 없게 되자 모두 뭘 해야 할지 몰라 허둥댔다. 그래서 서로 등돌리고 일하던 사람들이 일어나 소파가 있는 자리로 모여들었다. 처음에는 컴퓨터로 해야 할 일을 걱정하고 약속한 사람들에게 연락하고 투덜투덜 불평하다가 그것도 잠시, 다시 갑자기 떠오르는 대로 잡담을 했다. 그것도 재미없어지자 슬그머니 눈을 감고 잠이 든 사람, 신문을 보는 사람, 옆에 앉은 사람과 좀더 진지한 얘기 속으로 빠져드는 사람`…. 그렇게 몇 시간을 보냈다. 그때 풍경은 마치 건물에 전기가 나간 것이 아니라 내 몸에 전기가 나가버린 듯한 망연자실함이었다.

    요즘은 정말 일하는 방식이 달라졌다. 인터넷이 일상화되어 있지 않았을 때는 전화로 얘기하거나 만났지만 이제는 간단한 얘기부터 긴 얘기까지 메일로 주고받는다. 간단한 회의는 인터넷 대화방을 통해 하기도 한다. 그래서 편리하고 소통도 빨라져 좋아졌다고 하며 즐거워한다. 너도 나도 일로 바쁘다. 친구도 만나지 못하고, 일과 관련된 사람들만 만난다. 요구되는 일들을 해내야 하기 때문이다. 더 많은 일을 하지만 나의 행복지수는 바닥이다.

    일은 하느님의 말씀을 구체적으로 살게 하는 도구다. 그러나 열심히 좋은 일을 하지만 그 속에서 하느님을 만나지 못할 때 깊은 행복감과 충만함을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 그건 복음을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삶은 세상의 흐름에 떠밀려 살기 때문이 아닐까? 일상에서 또 일 안에서 하느님 말씀을 듣도록 해야겠다.
    이정희(한국 파트너십 연구소) [영성체후묵상]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뜻대로 우리를 자녀로 선택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가 된 것은 우리의 공로가 아니라 하느님의 사랑 때문이빈다.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는 하느님의 사랑 없이는 한순간도 살 수가 없습니다.

    하느님께서 주시는 큰 사랑에 우리도 성실하게 응답하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 (소스입니다) <br><UL> <IMG height=587 src="http://bcmusic.or.kr/DATAS/bc_family/molundae/gallery/crst.jpg" width=420 border=0 name=img1> <BR><BR></UL><PRE><UL><FONT style="FONT-SIZE:12pt" face=돋음체 color=#005e77> <B>♣연중 제27주간 토요일(하느님을 만날 때)♣</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B> </B> <FONT style="FONT-SIZE: 10pt" color=red> <P> <BR> 예수께서 군중에게 말씀을 하고 계실 때 군중 속에서 한 여자가 큰소리로 “당신을 낳아서 젖을 먹인 여인은 얼마나 행복합니까!” 하고 외치자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지키는 사람들이 오히려 행복하다.”</BR> (루가 11,27-­28)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 ace="돋음체"> <B>『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darkviolet ace="돋음체"> <BR>◆한 여성단체에서 일할 때다. 오후에 사무실 건물 전체에 전기가 세 시간 동안 나간 적이 있었다. 10여 명이 되던 우리는 컴퓨터를 사용할 수 없게 되자 모두 뭘 해야 할지 몰라 허둥댔다. 그래서 서로 등돌리고 일하던 사람들이 일어나 소파가 있는 자리로 모여들었다. 처음에는 컴퓨터로 해야 할 일을 걱정하고 약속한 사람들에게 연락하고 투덜투덜 불평하다가 그것도 잠시, 다시 갑자기 떠오르는 대로 잡담을 했다. 그것도 재미없어지자 슬그머니 눈을 감고 잠이 든 사람, 신문을 보는 사람, 옆에 앉은 사람과 좀더 진지한 얘기 속으로 빠져드는 사람`…. 그렇게 몇 시간을 보냈다. 그때 풍경은 마치 건물에 전기가 나간 것이 아니라 내 몸에 전기가 나가버린 듯한 망연자실함이었다. </BR> <BR>요즘은 정말 일하는 방식이 달라졌다. 인터넷이 일상화되어 있지 않았을 때는 전화로 얘기하거나 만났지만 이제는 간단한 얘기부터 긴 얘기까지 메일로 주고받는다. 간단한 회의는 인터넷 대화방을 통해 하기도 한다. 그래서 편리하고 소통도 빨라져 좋아졌다고 하며 즐거워한다. 너도 나도 일로 바쁘다. 친구도 만나지 못하고, 일과 관련된 사람들만 만난다. 요구되는 일들을 해내야 하기 때문이다. 더 많은 일을 하지만 나의 행복지수는 바닥이다. </BR> <BR>일은 하느님의 말씀을 구체적으로 살게 하는 도구다. 그러나 열심히 좋은 일을 하지만 그 속에서 하느님을 만나지 못할 때 깊은 행복감과 충만함을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 그건 복음을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삶은 세상의 흐름에 떠밀려 살기 때문이 아닐까? 일상에서 또 일 안에서 하느님 말씀을 듣도록 해야겠다.</BR> 이정희(한국 파트너십 연구소) <FONT style="FONT-SIZE: 11pt" face=돋음체 color=red> <IMG src="http://nami2.com.ne.kr/bg5/048.gif" border=0>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red> <B>[영성체후묵상]</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BR>하느님께서는 당신의 뜻대로 우리를 자녀로 선택하셨습니다.</BR> <BR>우리가 하느님의 자녀가 된 것은 우리의 공로가 아니라 하느님의 사랑 때문이빈다. </BR> <BR>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는 하느님의 사랑 없이는 한순간도 살 수가 없습니다. </BR> <BR>하느님께서 주시는 큰 사랑에 우리도 성실하게 응답하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BR> <EMBED style="LEFT: 179px; WIDTH: 320px; TOP: 22px; HEIGHT: 286px" src=http://www.fgtv.com/ram2/2e021027-3m.asx width=320 height=286 type=video/x-ms-asf autostart="true" loop="true" volume="0"></EMBED>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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