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언, 명언과 함께하는 3분 묵상♧


"가장 먼저 기름이 떨어진 톱니바퀴가

제일 큰 소리를 낸다."

-성 프란치스코 드 살-
 
기술자는 정밀한 기계를 사용해서 일을 한다.

거의 침묵에 잠긴 공장,

마치 친구처럼 소장이 책상 사이를 지나다니고,

협력자에게 작은 소리로 무언가 속삭이는 연구소,

형제 자매가 서로 방해하지 않고 같은 등불 아래에서

조용히 공부하고 있는 가정...,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기름이 떨어진 

톱니바퀴 같은 존재가 되지 말아야겠다.

자신의 작은 허영심 때문에 제멋대로 행동하여

남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도록 해야 한다.

오직 자기가 좋아하는 음악만이 울리도록 해서는 않된다.

이것은 매우 훌륭한 일이면서도 

또한 그리 어렵지 않은 애덕이다.

행복한 사람은 조용히 산다.


-페데리코 바르바로 신부 지음 / 박성운 신부 옮김-


"주님, 남에게 배려하는 마음을 주소서."




♡ 나눔의 카페..."평화가 넘치는 샘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