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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야곱의 우물(10월 10일)-->>♣연중 제28주간 월요일(요나, 하느님의 도구)♣
작성자권수현 쪽지 캡슐 작성일2005-10-10 조회수636 추천수4 반대(0) 신고







      ♣연중 제28주간 월요일(요나, 하느님의 도구)♣


      그때에 군중이 계속 모여들자 예수께서는 “이 세대가 왜 이렇게도 악할까!” 하고 탄식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 세대가 기적을 구하지만 요나의 기적밖에는 따로 보여줄 것이 없다. 니느웨 사람들에게 요나의 사건이 기적이 된 것처럼 이 세대 사람들에게 사람의 아들도 기적의 표가 될 것이다.

      심판날이 오면 남쪽 나라의 여왕이 이 세대 사람들과 함께 일어나 그들을 단죄할 것이다. 그는 솔로몬의 지혜를 배우려고 땅 끝에서 왔던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는 솔로몬보다 더 큰 사람이 있다. 심판날이 오면 니느웨 사람들이 이 세대와 함께 일어나 이 세대를 단죄할 것이다. 그들은 요나의 설교를 듣고 회개했던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는 요나보다 더 큰 사람이 있다.”
      (루가 11,29-­32)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
      ◆오늘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요나의 기적은 어떤 것인가? 요나는 야훼께서 “니느웨에 가서 그들의 죄악이 하늘에 사무쳤다고 외치라”고 하시자 배를 타고 도망을 간다. 그리고 바람과 태풍이 몰아치고 배가 난파될 지경이 되자 뱃사공은 죽는다고 난리를 치는데 요나는 배 밑창으로 내려가 깊이 잠이 든다. 그러나 태풍의 원인이 요나에게 있음을 알게 되고, 바다에 던져져 물고기 뱃속에서 사흘 밤낮을 보내고 죽을 지경이 되자 하느님께 구해주실 것을 호소, 육지로 나온다. 이제 야훼의 두번째 말씀이 요나에게 내린다.

      “니느웨로 가서 내가 일러준 바를 그들에게 선포하여라.” 그리하여 요나가 야훼의 말씀을 전하자 니느웨 사람들은 하느님께 돌아서고 야훼는 그들에게 내리려 했던 재앙을 거두신다. 요나가 그렇게 피하고 원하지도 않았지만 니느웨를 구원하는 하느님의 도구가 된 것이다. 요나가 야훼를 피해 도망가는 모습에서 회피적인 태도를 엿볼 수 있다. 회피적인 사람은 무슨 일이든 주어지기 전에는 하지 않으려고 한다. 끝까지 버티다 어쩔 수 없을 때 한다. 누군가가 나서서 먼저 해주는 것을 좋아하고 앞에서보다는 뒤에서 있기를 좋아한다. ‘일은 내버려두면 저절로 해결된다’고 자신을 합리화 하면서 간단한 문제를 위기 상황으로 치닫도록 만든다. 바닷속에 던져진 요나처럼.

      나는 파트너십 여정 프로그램으로 삶의 태도 진단을 했을 때 회피 적인 태도가 높게 나타나 매우 놀랐다. 그러나 나 자신을 돌아봤을 때 일상을 회피하며 움직이는 것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처음엔 괴로웠지만 구체적으로 보면서 왜 일할 때 그리고 사람들과의 관계 에서 그런 어려움이 있었는지를 이해하게 되었다.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나의 일상의 태도를 인식하기가 쉽지 않다. 오히려 다른 사람 탓으로 돌리기가 쉽다. 내가 미처 깨닫지 못하는 태도가 나에게 주어진 사명을 가로막고 있지는 않은지 한번 생각해 볼 일이다. 그리고 요나처럼 그분의 손이 다른 이들의 구원에 내가 장애가 되지 않도록 이끌어 주시기를 청한다.
      이정희(한국 파트너십 연구소) [영성체 후 묵상]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을 박해하던 바오로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다음 복음을 전하는 사도로 변화한 것은 기적입니다.

      세상일만 중요시하던 우리의 마음속에 하느님을 따르겠다는 마음이 생기는 것도, 우연한 사건처럼 일어난 일들을 주님의 부르심으로 알아듣고 주님 앞에 나설 수 있는 것도 기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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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스입니다) <br><UL> <br><img src=http://www.cdmb.co.kr/pds/004/10/j299.GIF><br> <br> </br></UL> <BR><BR></UL><PRE><UL><FONT style="FONT-SIZE:12pt" face=돋음체 color=#005e77> <B>♣연중 제28주간 월요일(요나, 하느님의 도구)♣</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B> </B><FONT style="FONT-SIZE: 10pt" color=red> <P> <BR>그때에 군중이 계속 모여들자 예수께서는 “이 세대가 왜 이렇게도 악할까!” 하고 탄식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U>“이 세대가 기적을 구하지만 요나의 기적밖에는 따로 보여줄 것이 없다.</U> 니느웨 사람들에게 요나의 사건이 기적이 된 것처럼 이 세대 사람들에게 사람의 아들도 기적의 표가 될 것이다. </BR> <BR>심판날이 오면 남쪽 나라의 여왕이 이 세대 사람들과 함께 일어나 그들을 단죄할 것이다. 그는 솔로몬의 지혜를 배우려고 땅 끝에서 왔던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는 솔로몬보다 더 큰 사람이 있다. 심판날이 오면 니느웨 사람들이 이 세대와 함께 일어나 이 세대를 단죄할 것이다. 그들은 요나의 설교를 듣고 회개했던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는 요나보다 더 큰 사람이 있다.”</BR> (루가 11,29-­32)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 ace="돋음체">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darkviolet ace="돋음체"> <BR> ◆오늘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요나의 기적은 어떤 것인가? 요나는 야훼께서 “니느웨에 가서 그들의 죄악이 하늘에 사무쳤다고 외치라”고 하시자 배를 타고 도망을 간다. 그리고 바람과 태풍이 몰아치고 배가 난파될 지경이 되자 뱃사공은 죽는다고 난리를 치는데 요나는 배 밑창으로 내려가 깊이 잠이 든다. 그러나 태풍의 원인이 요나에게 있음을 알게 되고, 바다에 던져져 물고기 뱃속에서 사흘 밤낮을 보내고 죽을 지경이 되자 하느님께 구해주실 것을 호소, 육지로 나온다. 이제 야훼의 두번째 말씀이 요나에게 내린다. </BR> <BR>“니느웨로 가서 내가 일러준 바를 그들에게 선포하여라.” 그리하여 요나가 야훼의 말씀을 전하자 니느웨 사람들은 하느님께 돌아서고 야훼는 그들에게 내리려 했던 재앙을 거두신다. 요나가 그렇게 피하고 원하지도 않았지만 니느웨를 구원하는 하느님의 도구가 된 것이다. 요나가 야훼를 피해 도망가는 모습에서 회피적인 태도를 엿볼 수 있다. 회피적인 사람은 무슨 일이든 주어지기 전에는 하지 않으려고 한다. 끝까지 버티다 어쩔 수 없을 때 한다. 누군가가 나서서 먼저 해주는 것을 좋아하고 앞에서보다는 뒤에서 있기를 좋아한다. ‘일은 내버려두면 저절로 해결된다’고 자신을 합리화 하면서 간단한 문제를 위기 상황으로 치닫도록 만든다. 바닷속에 던져진 요나처럼. </BR> <BR>나는 파트너십 여정 프로그램으로 삶의 태도 진단을 했을 때 회피 적인 태도가 높게 나타나 매우 놀랐다. 그러나 나 자신을 돌아봤을 때 일상을 회피하며 움직이는 것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처음엔 괴로웠지만 구체적으로 보면서 왜 일할 때 그리고 사람들과의 관계 에서 그런 어려움이 있었는지를 이해하게 되었다.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나의 일상의 태도를 인식하기가 쉽지 않다. 오히려 다른 사람 탓으로 돌리기가 쉽다. 내가 미처 깨닫지 못하는 태도가 나에게 주어진 사명을 가로막고 있지는 않은지 한번 생각해 볼 일이다. 그리고 요나처럼 그분의 손이 다른 이들의 구원에 내가 장애가 되지 않도록 이끌어 주시기를 청한다. </BR> 이정희(한국 파트너십 연구소) <FONT style="FONT-SIZE: 11pt" face=돋음체 color=red> <IMG src="http://nami2.com.ne.kr/bg5/048.gif" border=0>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red> <B>[영성체 후 묵상]</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BR>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을 박해하던 바오로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다음 복음을 전하는 사도로 변화한 것은 기적입니다.</BR> <BR>세상일만 중요시하던 우리의 마음속에 하느님을 따르겠다는 마음이 생기는 것도, 우연한 사건처럼 일어난 일들을 주님의 부르심으로 알아듣고 주님 앞에 나설 수 있는 것도 기적입니다.</BR> <embed src="http://www.sisterjesus.or.kr/ko/boardType/pds/ko_1300_4_sound.mp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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