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하느님께서는 각 사람에게 그 행실대로 갚아 주실 것입니다.
작성자양다성 쪽지 캡슐 작성일2005-10-12 조회수933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 28주간 수요일
2005년 10월 12일


♤ 말씀의 초대
우리는 자신의 삶을 예외로 접어 두고
다른 사람들의 삶을 엄격하게 판단하고 비판한다.
자기 스스로 판단 기준을 세우고
스스로 심판자가 되어 다른 사람을 심판한다.
그러나 하느님 앞에 성숙한 인간은
결코 다른 사람을 함부로 판단하지 않으며
모든 판단을 겸손되이 주님께 맡기는 사람이다.

제1독서
▥ 사도 바오로의 로마서 말씀입니다. 2, 1 - 11

남을 판단하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자기는 죄가 없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남을 판단하면서 자기도 똑같은 짓을 하고 있으니
결국 남을 판단하는 것은 바로 자기 자신을 단죄하는 것입니다.
이런 짓을 일삼는 자들에게는 하느님께서 마땅히
심판을 내리신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자기도 같은 짓을 하면서 남이 그런 짓을 한다고 심판하는 자가 있는데
그런 자가 하느님의 심판을 면할 것 같습니까 ?
더구나 사람을 회개시켜려고 베푸시는 하느님의 자비를 깨닫기는커녕
오히려 그 크신 자비와 관용과 인내를 업신여기는 자가 있다니 될 말입니까 ?
그러고도 마음이 완고해서 회개할 생각도 하지 않으니
이런 자는 하느님의 공정한 심판이 내릴 진노의 날에
자기가 받을 벌을 쌓아 올리고 있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각 사람에게 그 행실대로 갚아 주실 것입니다.
꾸준히 선을 행하면서 영광과 명예와 불멸의 것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는
영원한 생명을 주실 것이고
자기 이익만을 생각하면서 진리를 물리치고
옳지 않은 것을 따르는 사람들에게는 진노의 벌을 내리실 것입니다.
악한 일을 행하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궁지에 몰리고
고통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먼저는 유다인들이 당하고 그 다음에는 이방인들까지 당할 것입니다.
그러나 선한 일을 행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영광과 명예와 평화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먼저는 유다인들이 누리고 그 다음에는 이방인들까지 누릴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모든 인간을 차별 없이 대하시니 말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가 온 세상에......



○ 평화의 동산 ( http://www.peaceland.or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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