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화를 입을 것이다......
작성자양다성 쪽지 캡슐 작성일2005-10-12 조회수789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 28주간
2005년 10월 12일

♤ 말씀의 초대
예수님 당시 바리사이들 대부분은
겉으로는 나무랄 데 없는 사람인 체하였지만
내적으로는 율법의 참된 정신과 매우 거리가 멀었다.
율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다름 아닌 사랑의 계명이다.
이웃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하느님을 사랑하는 일이다.
이것이야말로 모든 율법의 목적이며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을 실천하는 것이다.

복음 환호송 < 요한 10, 27 >
◎ 알렐루야.
○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도다.
    나도 내 양들을 아나니, 그들은 나를 따라오는도다.
◎ 알렐루야.

복음
♧ 루가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 42 - 46

그때에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 너희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화를 입을 것이다.
너희가 박하와 운향과 그 밖의 모든 채소는 십분의 일을 바치면서
정의를 행하는 일과 하느님을 사랑하는 일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구나.
심분의 일을 바치는 일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되지만
이것도 실천해야 하지 않겠느냐 ?
너희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화를 입을 것이다.
너희는 회당에서는 높은 자리를 즐겨 찾고
장터에서는 인사받기를 좋아한다.
너희는 화를 입을 것이다.
너희는 드러나지 않는 무덤과 같다.
사람들은 무덤인 줄도 모르고 그 위를 밟고 지나다닌다."
이때 율법교사 한 사람이 나서서
" 선생님, 그런 말씀은 저희에게도 모욕이 됩니다." 하고 투덜거렸다.
그러자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 너희 율법 교사들도 화를 입을 것이다.
너희는 견디기 어려운 짐을 남에게 지워 놓고
자기는 그 짐에 손가락 하나 대지 않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27

구절초 !


비탈 진
절개지
바위 틈에서

작은 꽃들도
저렇게나
환하게

하늘을 향하고
땅을 그리며
웃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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