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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야곱의 우물(10월 13일)-->>♣연중 제 28주간 목요일 (죄의 뿌리)♣
작성자권수현 쪽지 캡슐 작성일2005-10-13 조회수835 추천수3 반대(0) 신고




      ♣연중 제 28주간 목요일 (죄의 뿌리)♣


      그때에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는 화를 입을 것이다. 너희는 너희의 조상들이 죽인 예언자들의 무덤을 꾸미고 있다. 그렇게 해서 너희는 너희 조상들의 소행에 대한 증인이 되었고 또 그 소행을 두둔하고 있다. 너희 조상들은 예언자들을 죽였고 너희는 그 무덤을 꾸미고 있으니 말이다. 그래서 하느님의 지혜가 ‘내가 그들에게 예언자들과 사도들을 보낼 터인데 그들은 더러는 죽이고 더러는 박해할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던 것이다.

      그러므로 이 세대는 창세 이래 모든 예언자가 흘린 피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잘 들어라. 아벨의 피를 비롯하여 제단과 성소 사이에서 살해된 즈가리야의 피에 이르기까지 그 일에 대한 책임을 이 세대가 져야 할 것이다. 너희 율법교사들은 화를 입을 것이다. 너희는 지식의 열쇠를 치워버렸고 자기도 들어가지 않으면서 들어가려는 사람마저 들어가지 못하게 하였다.” 예수께서 그 집을 나오셨을 때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앙심을 품고 여러 가지 질문을 던져 예수의 대답에서 트집을 잡으려고 노리고 있었다.
      (루가 11,47­-54)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
      ◆예수님이 아주 강하게 바리사이파 사람들과 율법학자들을 꾸짖으시자 그들은 앙심을 품는다. “너희의 조상들이 예언자들을 죽였고…이 세대는 창세 이래 모든 예언자들이 흘린 피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불행히도 예수님의 이 말씀은 사실이 되어 그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였다. 이 얼마나 끔찍한 일인가! 열심한 종교인인 그들이 어떻게 그런 악마 같은 일의 도구로 전락했단 말인가!

      사실 우리 인류의 조상은 하느님이 보낸 예언자들을 죽였으며 나아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았다. 그들이 바로 나의 조상이기에 나는 죄지은 조상의 후손인 것이다. 내 안에는 죄의 뿌리가 있음을 인정 해야 한다. 아무리 선을 행하려 해도 어느 틈에 죄가 튀어나오곤 한다. 이렇게 죄에서 허덕이던 나를 구원하기 위하여 하느님이신 예수님이 인간이 되시어 십자가의 피로 나의 죄를 사해주신 것이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은혜인가! 이 구속의 은혜는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의 공로로 이루어진 것이다!

      위암 말기인 한 형제가 마지막 삶을 정리하기 위하여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했다. 죽음 앞에서 그분은 삶을 뒤돌아보면서 고해성사를 장장 세 시간이나 보았다. 그후 나에게 눈물을 흘리면서 “선생님, 저는 죄를 용서받았습니다. 이 같은 죄인을 예수님께서 다 용서해 주셨습니다. 저는 살아오는 동안 십계명 중에서 거스르지 않은 계명이 없을 정도로 살아온 죄인입니다. 그런데 그 모든 죄를 남김없이 모두 다 용서해 주셨습니다” 하면서 흐느껴 울었다. 그분은 만나는 사람마다 울면서 웃으면서 재생의 기쁨을 말하곤 했다. 그분은 마치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달려 죄의 뿌리까지 용서받고 낙원에 들어간 우도와 같았다.
      이경식(강남성모병원 종양내과 및 호스피스 병동 교수) <영성체 후 묵상]
      누가 옳은 사람이며 정의로운 사람인지는 주님만이 아십니다.

      사람들은 때때로 자신의 주관적인 기준으로 다른 사람을 단죄하고 판단하려 합니다.

      마치 자신만이 진리를 소유한 것처럼 교만하게 행동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주님 앞에서 죄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늘 회개하고 주님과 바른 관계를 회복해 가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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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스입니다) <br><UL> <IMG height=369 src="http://edu.kcm.co.kr/bible_illust/rs/rs169.jpg" width=301 border=0></></br> </UL> <BR><BR></UL><PRE><UL><FONT style="FONT-SIZE: 12pt" face=돋음체 color=#005e77> <B>♣연중 제 28주간 목요일 (죄의 뿌리)♣</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FONT style="FONT-SIZE: 10pt" color=red> <P> <BR> 그때에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는 화를 입을 것이다. 너희는 너희의 조상들이 죽인 예언자들의 무덤을 꾸미고 있다. 그렇게 해서 너희는 너희 조상들의 소행에 대한 증인이 되었고 또 그 소행을 두둔하고 있다. 너희 조상들은 예언자들을 죽였고 너희는 그 무덤을 꾸미고 있으니 말이다. 그래서 하느님의 지혜가 ‘내가 그들에게 예언자들과 사도들을 보낼 터인데 그들은 더러는 죽이고 더러는 박해할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던 것이다.</BR> <BR>그러므로 이 세대는 창세 이래 모든 예언자가 흘린 피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잘 들어라. 아벨의 피를 비롯하여 제단과 성소 사이에서 살해된 즈가리야의 피에 이르기까지 그 일에 대한 책임을 이 세대가 져야 할 것이다. 너희 율법교사들은 화를 입을 것이다. 너희는 지식의 열쇠를 치워버렸고 자기도 들어가지 않으면서 들어가려는 사람마저 들어가지 못하게 하였다.” 예수께서 그 집을 나오셨을 때 <U>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앙심을 품고 여러 가지 질문을 던져 예수의 대답에서 트집을 잡으려고 노리고 있었다.</U> </BR> (루가 11,47­-54)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 ace="돋음체">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darkviolet ace="돋음체"> <BR>◆예수님이 아주 강하게 바리사이파 사람들과 율법학자들을 꾸짖으시자 그들은 앙심을 품는다. “너희의 조상들이 예언자들을 죽였고…이 세대는 창세 이래 모든 예언자들이 흘린 피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불행히도 예수님의 이 말씀은 사실이 되어 그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였다. 이 얼마나 끔찍한 일인가! 열심한 종교인인 그들이 어떻게 그런 악마 같은 일의 도구로 전락했단 말인가!</BR> <BR>사실 우리 인류의 조상은 하느님이 보낸 예언자들을 죽였으며 나아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았다. 그들이 바로 나의 조상이기에 나는 죄지은 조상의 후손인 것이다. 내 안에는 죄의 뿌리가 있음을 인정 해야 한다. 아무리 선을 행하려 해도 어느 틈에 죄가 튀어나오곤 한다. 이렇게 죄에서 허덕이던 나를 구원하기 위하여 하느님이신 예수님이 인간이 되시어 십자가의 피로 나의 죄를 사해주신 것이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은혜인가! 이 구속의 은혜는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의 공로로 이루어진 것이다! </BR> <BR>위암 말기인 한 형제가 마지막 삶을 정리하기 위하여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했다. 죽음 앞에서 그분은 삶을 뒤돌아보면서 고해성사를 장장 세 시간이나 보았다. 그후 나에게 눈물을 흘리면서 “선생님, 저는 죄를 용서받았습니다. 이 같은 죄인을 예수님께서 다 용서해 주셨습니다. 저는 살아오는 동안 십계명 중에서 거스르지 않은 계명이 없을 정도로 살아온 죄인입니다. 그런데 그 모든 죄를 남김없이 모두 다 용서해 주셨습니다” 하면서 흐느껴 울었다. 그분은 만나는 사람마다 울면서 웃으면서 재생의 기쁨을 말하곤 했다. 그분은 마치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달려 죄의 뿌리까지 용서받고 낙원에 들어간 우도와 같았다.</BR> 이경식(강남성모병원 종양내과 및 호스피스 병동 교수) <FONT style="FONT-SIZE: 11pt" face=돋음체 color=red> <IMG src="http://nami2.com.ne.kr/bg5/048.gif" border=0>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red> <영성체 후 묵상]</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BR>누가 옳은 사람이며 정의로운 사람인지는 주님만이 아십니다.</BR> <BR>사람들은 때때로 자신의 주관적인 기준으로 다른 사람을 단죄하고 판단하려 합니다.</BR> <BR>마치 자신만이 진리를 소유한 것처럼 교만하게 행동하기도 합니다.</BR> <BR>그러나 주님 앞에서 죄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BR> <BR>따라서 우리는 늘 회개하고 주님과 바른 관계를 회복해 가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BR> <embed src="http://www.icmusic.co.kr/music_asx/gospel1/930.asx" hidden=true autostart=true loop="tr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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