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아벨의 피를 비롯하여 즈가리야의 피에 이르기까지 예언자들의 피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작성자양다성 쪽지 캡슐 작성일2005-10-13 조회수759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 28주간 목요일
2005년 10월 13일

☆ 파티마 성모님
    1917년 10월 13일에 발현하신 날


♤ 말씀의 초대
율법학자들은 세세한 율법 규정을 지키는 것이
바로 구원의 길이라고 가르쳤다.
그들은 사소한 법규들을 만들어 그것이 신앙인 양
가르치고 지키도록 강요하였다.
율법학자들과는 달리 예언자들은 하느님의 소명을 받아
사회 정의를 외치고 겸손과 사랑으로
하느님을 섬기라고 가르쳤다.
이러한 예언자를 율법학자들이 미워하고 박해하자
예수님께서는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경고하신다.


복음 환호송 < 요한 14, 6 >
◎ 알렐루야.
○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를 거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 알렐루야.

복음
♧ 루가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 47 - 54

그때에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 너희는 화를 입을 것이다.
너희는 너희의 조상들이 죽인 예언자들의 무덤을 꾸미고 있다.
그렇게 해서 너희는 너희 조상들의 소행에 대한 증인이 되었고
또 그 소행을 두둔하고 있다.
너희 조상들은 예언자들을 죽였고
너희는 그 무덤을 꾸미고 있으니 말이다.
그래서 하느님의 지혜가
' 내가 그들에게 예언자들과 사도들을 보낼 터인데
그들은 더러는 죽이고 더러는 박해할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던 것이다.
그러므로 이 세대는 창세 이래
모든 예언자가 흘린 피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잘 들어라. 아벨의 피를 비롯하여
제단과 성소 사이에서 살해된 즈가리야의 피에 이르기까지
그 일에 대한 책임을 이 세대가 져야 할 것이다.
너희 율법 교사들은 화를 입을 것이다.
너희는 지식의 열쇠를 치워 버렸고
자기도 들어가지 않으면서 들어가려는 사람마저
들어가지 못하게 하였다."
예수께서 그 집을 나오셨을 대 율법학자와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몹시 앙심을 품고 여러 가지 질문을 던져
예수의 대답에서 트집을 잡으려고 노리고 있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28

석류 !

가시에 찔리신
상처 마다에
면류관으로
피어나리라

미완의 꽃송이로
땅 위에 떨어져도
다시 일어서는
불멸의 소망

어느 날
가슴 속에
넣어 놓으신
임의 성심 조각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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