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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야곱의 우물 (10월 14일)-->>♣연중 제28주간 금요일(위선과 진실)♣
작성자권수현 쪽지 캡슐 작성일2005-10-14 조회수802 추천수3 반대(0) 신고


    ♣연중 제28주간 금요일(위선과 진실)♣


    그 무렵 사람들이 수없이 몰려들어 서로 짓밟힐 지경이 되었다. 이때 예수께서는 먼저 제자들에게 “바리사이파 사람들의 누룩을 조심하여라. 그들의 위선을 조심해야 한다” 하고 말씀하셨다. “감추어진 것은 드러나게 마련이고 비밀은 알려지게 마련이다. 그러므로 너희가 어두운 곳에서 말한 것은 모두 밝은 데서 들릴 것이며 골방에서 귀에 대고 속삭인 것은 지붕 위에서 선포될 것이다.

    나의 친구들아, 잘 들어라. 육신은 죽여도 그 이상은 더 어떻게 하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너희가 두려워해야 할 분이 누구 인지를 알려주겠다. 그분은 육신을 죽인 뒤에 지옥에 떨어뜨릴 권한 까지 가지신 하느님이다. 그렇다. 이분이야말로 참으로 두려워해야 할 분이다. 참새 다섯 마리가 단돈 두 푼에 팔리지 않느냐? 그런데 그런 참새 한 마리까지도 하느님께서는 잊지 않고 계신다. 더구나 하느님께서는 너희의 머리카락까지도 낱낱이 다 세어두셨다. 그러므로 두려워하지 마라. 너희는 그 흔한 참새보다 훨씬 더 귀하지 않느냐?”
    (루가 12,1­-7)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바리사이파 사람들의 위선을 조심하라고 하면서 누룩에 비유하여 말씀하신다. 적은 누룩이 온 빵을 부풀게 하듯이 적은 위선이 온 인격을 타락시키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위선이란 가장 위험한 것이다! 나는 나의 신앙생활에서 빨리 위선을 찾아내야 한다.

    위선은 진실한 내 모습을 숨기고 선한 것처럼 가장하려는 거짓에서 시작된다. 그건 하느님이 어떤 분이신지, 인간이 어떤 존재인지 모르기 때문이다. 하느님은 내 생명을 주관하시는 분, 머리카락까지 다 세어두시고 내 모든 비밀을 알고 계시는 분이시다. 인간은 세속과 육신, 마귀의 영향을 받으며 살아가는 존재다. 그러니 하느님 앞에 무엇을 숨기고 또 골방에서 몰래 속삭이겠는가? 차라리 그분께 나의 모든 잘못을 솔직히 고백하고 용서와 자비를 청하는 것이 옳은 자세일 것이다. 실제로 그분은 아버지이시기에 우리를 끝없이 용서하시며 모든 좋은 것을 아낌없이 주신다.

    내가 돌보는 호스피스 환자들은 죽음 앞에서 진실해진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지은 모든 죄를 뉘우치면서 용서를 청할 때 주님은 용서해 주시고 그들에게 진실과 정의라는 기름을 발라주신다. 그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고자 마지막 은총을 내려주신다. 우리도 자녀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는데 하물며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가장 좋은 성령을 아낌없이 주시지 않겠는가?

    나는 말기환자들을 돌보면서 내 양심과 성교회의 가르침에 따라 진심으로 대하고자 노력한다. 내 안에는 나도 인식하지 못하는 위선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매일 성체 앞에 나아가 자신을 되돌아보며 위선의 뿌리를 뽑으려고 노력한다.
    이경식(강남성모병원 종양내과 및 호스피스 병동 교수 [영성체 후 묵상]
    사람이 덕을 쌓는다는 것은 걷과 속을 같이 하려고 노력하는 평생의 작업일 것입니다.

    "겉과 속을 깨끗이 하라."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마음속에 있는 온갖 교만과 욕심을 털어 버리고 마음을 비우라는 말씀입니다.

    사람들은 언제나 자만심과 욕심 때문에 화를 입고 있으면서도 욕심을 버리지 못하는 잘못을 저지릅니다.

    마음을 깨끗이 비운다면 모든 것이 바르게 보이고 마음이 행복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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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스입니다)<UL> <UL> <IMG height=366 src="http://edu.kcm.co.kr/bible_illust/rs/rs156.jpg" width=301 border=0><BR><BR></UL><PRE><UL> <FONT style="FONT-SIZE: 12pt" face=돋음체 color=#005e77> <B>♣연중 제28주간 금요일(위선과 진실)♣</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B> </B><FONT style="FONT-SIZE: 10pt" color=red> <P> <BR> 그 무렵 사람들이 수없이 몰려들어 서로 짓밟힐 지경이 되었다. 이때 예수께서는 먼저 제자들에게 “바리사이파 사람들의 누룩을 조심하여라. <U>그들의 위선을 조심해야 한다”</U> 하고 말씀하셨다. “감추어진 것은 드러나게 마련이고 비밀은 알려지게 마련이다. 그러므로 너희가 어두운 곳에서 말한 것은 모두 밝은 데서 들릴 것이며 골방에서 귀에 대고 속삭인 것은 지붕 위에서 선포될 것이다. </BR> <BR>나의 친구들아, 잘 들어라. 육신은 죽여도 그 이상은 더 어떻게 하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너희가 두려워해야 할 분이 누구 인지를 알려주겠다. 그분은 육신을 죽인 뒤에 지옥에 떨어뜨릴 권한 까지 가지신 하느님이다. 그렇다. 이분이야말로 참으로 두려워해야 할 분이다. 참새 다섯 마리가 단돈 두 푼에 팔리지 않느냐? 그런데 그런 참새 한 마리까지도 하느님께서는 잊지 않고 계신다. 더구나 하느님께서는 너희의 머리카락까지도 낱낱이 다 세어두셨다. 그러므로 두려워하지 마라. 너희는 그 흔한 참새보다 훨씬 더 귀하지 않느냐?”</BR> (루가 12,1­-7)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 ace="돋음체">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darkviolet ace="돋음체"> <BR>◆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바리사이파 사람들의 위선을 조심하라고 하면서 누룩에 비유하여 말씀하신다. 적은 누룩이 온 빵을 부풀게 하듯이 적은 위선이 온 인격을 타락시키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위선이란 가장 위험한 것이다! 나는 나의 신앙생활에서 빨리 위선을 찾아내야 한다.</BR> <BR>위선은 진실한 내 모습을 숨기고 선한 것처럼 가장하려는 거짓에서 시작된다. 그건 하느님이 어떤 분이신지, 인간이 어떤 존재인지 모르기 때문이다. 하느님은 내 생명을 주관하시는 분, 머리카락까지 다 세어두시고 내 모든 비밀을 알고 계시는 분이시다. 인간은 세속과 육신, 마귀의 영향을 받으며 살아가는 존재다. 그러니 하느님 앞에 무엇을 숨기고 또 골방에서 몰래 속삭이겠는가? 차라리 그분께 나의 모든 잘못을 솔직히 고백하고 용서와 자비를 청하는 것이 옳은 자세일 것이다. 실제로 그분은 아버지이시기에 우리를 끝없이 용서하시며 모든 좋은 것을 아낌없이 주신다.</BR> <BR>내가 돌보는 호스피스 환자들은 죽음 앞에서 진실해진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지은 모든 죄를 뉘우치면서 용서를 청할 때 주님은 용서해 주시고 그들에게 진실과 정의라는 기름을 발라주신다. 그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고자 마지막 은총을 내려주신다. 우리도 자녀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는데 하물며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가장 좋은 성령을 아낌없이 주시지 않겠는가?</BR> <BR>나는 말기환자들을 돌보면서 내 양심과 성교회의 가르침에 따라 진심으로 대하고자 노력한다. 내 안에는 나도 인식하지 못하는 위선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매일 성체 앞에 나아가 자신을 되돌아보며 위선의 뿌리를 뽑으려고 노력한다.</BR> 이경식(강남성모병원 종양내과 및 호스피스 병동 교수 <FONT style="FONT-SIZE: 11pt" face=돋음체 color=red> <IMG src="http://nami2.com.ne.kr/bg5/048.gif" border=0>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red> <B>[영성체 후 묵상]</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BR>사람이 덕을 쌓는다는 것은 걷과 속을 같이 하려고 노력하는 평생의 작업일 것입니다.</BR> <BR>"겉과 속을 깨끗이 하라."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마음속에 있는 온갖 교만과 욕심을 털어 버리고 마음을 비우라는 말씀입니다.</BR> <BR>사람들은 언제나 자만심과 욕심 때문에 화를 입고 있으면서도 욕심을 버리지 못하는 잘못을 저지릅니다.</BR> <BR>마음을 깨끗이 비운다면 모든 것이 바르게 보이고 마음이 행복해질 것입니다.</BR> <embed src="mms://211.105.222.87/ccm/11841.wma" loop="3" hidden="true" autostart="true"></emb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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