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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야곱의 우물 (10월 15일)-->>♣예수의 성녀 데레사 동정 학자 기념일(증거자)♣
작성자권수현 쪽지 캡슐 작성일2005-10-15 조회수801 추천수4 반대(0) 신고




      ♣예수의 성녀 데레사 동정 학자 기념일(증거자)♣


      그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잘 들어라.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안다고 증언하면 사람의 아들도 하느님의 천사들 앞에서 그를 안다고 증언하겠다. 그러나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모른다고 하면 사람의 아들도 하느님의 천사들 앞에서 그를 모른다고 할 것이다.

      사람의 아들을 거역하여 말하는 사람은 용서를 받을 수 있어도 성령을 모독하는 사람은 용서를 받지 못한다. 너희는 회당이나 관리나 권력자들 앞에 끌려갈 때에 무슨 말로 어떻게 항변할까 걱정하지 마라. 성령께서 너희가 해야 할 말을 바로 그 자리에서 일러주실 것이다.”
      (루가 12,8-­12)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
      ◆예수님은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안다고 증언하면 나도 그들을 하느님의 천사들 앞에서 증언할 것이며, 사람들 앞에서 나를 모른다고 하면 나도 그를 모른다고 할 것이며, 너희가 권력자들 앞에 끌려가서 말할 때에는 성령께서 할말을 일러주실 것이다”라고 말씀하신다. 이 말씀의 의미는 예수님이 우리와 한몸이 된다는 뜻이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은혜인가! 예수님은 매일 성체로 우리를 찾아오신다. 하느님이신 그분이 인간이 되시고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그것도 모자라 성체로 매일 찾아오시는 것이다.

      호스피스 병동에서 죽음을 앞둔 환자들을 돌보는 나는 예수님의 모습을 닮아가려고 최선을 다한다. 최선의 삶이란 온 마음과 힘을 다하여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는 것이리라. 그러나 이러한 삶을 살아가기란 참으로 어려워 십자가처럼 느껴진다. 특히 말기환자들이 임종의 고통 속에서 몸부림칠 때마다 나는 너무 고통스러워 성체 앞에 나아가곤 한다. 이 아픈 마음을 누구에게 하소연할 수 있단 말인가! 어디로도 도망갈 수 없기에 매일 성체 앞에 나아가곤 한다. 그러면 어느새 마음이 편안해지고 주님의 위안을 받아 그 힘으로 환자들을 돌보곤 한다.

      그러기에 성체조배는 생명수처럼 느껴지며, 오랜 세월이 지나면서 성체조배란 바로 부활하신 주님 앞에 나아가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 이러한 인식은 부활하신 주님이 보내주신 성령께서 내 안에 살아 계시며 깨우쳐 주신 것임도 알게 되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은총인가! 또한 호스피스 병동에서 내가 예수님을 증언할 때는 성령께서 할말을 일러주신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이경식(강남성모병원 종양내과 및 호스피스 병동 교수) [영성체 후 묵상]
      마음 안에 있는 것이 겉으로 드러나 행동이나 말로 나옵니다.

      그러므로 자기 안에 그리스도가 계시지 않는다면 그 사람이 전하는 복음은 빈 소리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님께 희망을 두고 기쁘게 살 때, 그 삶이 바로 복음 선포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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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스입니다) <br> <UL> <img src=http://www.cdmb.co.kr/pds/004/10/j064.GIF><br> <br> </UL></br> <UL></UL><PRE><UL><FONT style="FONT-SIZE: 12pt" face=돋음체 color=#005e77> <B>♣예수의 성녀 데레사 동정 학자 기념일(증거자)♣</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B> </B><FONT style="FONT-SIZE: 10pt" color=red> <P> <BR>그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잘 들어라. <U>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안다고 증언하면 사람의 아들도 하느님의 천사들 앞에서 그를 안다고 증언하겠다.</U> 그러나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모른다고 하면 사람의 아들도 하느님의 천사들 앞에서 그를 모른다고 할 것이다. </BR> <BR>사람의 아들을 거역하여 말하는 사람은 용서를 받을 수 있어도 성령을 모독하는 사람은 용서를 받지 못한다. 너희는 회당이나 관리나 권력자들 앞에 끌려갈 때에 무슨 말로 어떻게 항변할까 걱정하지 마라. 성령께서 너희가 해야 할 말을 바로 그 자리에서 일러주실 것이다.”</BR> (루가 12,8-­12)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 ace="돋음체">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darkviolet ace="돋음체"> <BR>◆예수님은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안다고 증언하면 나도 그들을 하느님의 천사들 앞에서 증언할 것이며, 사람들 앞에서 나를 모른다고 하면 나도 그를 모른다고 할 것이며, 너희가 권력자들 앞에 끌려가서 말할 때에는 성령께서 할말을 일러주실 것이다”라고 말씀하신다. 이 말씀의 의미는 예수님이 우리와 한몸이 된다는 뜻이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은혜인가! 예수님은 매일 성체로 우리를 찾아오신다. 하느님이신 그분이 인간이 되시고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그것도 모자라 성체로 매일 찾아오시는 것이다.</BR> <BR>호스피스 병동에서 죽음을 앞둔 환자들을 돌보는 나는 예수님의 모습을 닮아가려고 최선을 다한다. 최선의 삶이란 온 마음과 힘을 다하여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는 것이리라. 그러나 이러한 삶을 살아가기란 참으로 어려워 십자가처럼 느껴진다. 특히 말기환자들이 임종의 고통 속에서 몸부림칠 때마다 나는 너무 고통스러워 성체 앞에 나아가곤 한다. 이 아픈 마음을 누구에게 하소연할 수 있단 말인가! 어디로도 도망갈 수 없기에 매일 성체 앞에 나아가곤 한다. 그러면 어느새 마음이 편안해지고 주님의 위안을 받아 그 힘으로 환자들을 돌보곤 한다. </BR> <BR>그러기에 성체조배는 생명수처럼 느껴지며, 오랜 세월이 지나면서 성체조배란 바로 부활하신 주님 앞에 나아가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 이러한 인식은 부활하신 주님이 보내주신 성령께서 내 안에 살아 계시며 깨우쳐 주신 것임도 알게 되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은총인가! 또한 호스피스 병동에서 내가 예수님을 증언할 때는 성령께서 할말을 일러주신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BR> 이경식(강남성모병원 종양내과 및 호스피스 병동 교수) <FONT style="FONT-SIZE: 11pt" face=돋음체 color=red> <IMG src="http://nami2.com.ne.kr/bg5/048.gif" border=0>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red> <B>[영성체 후 묵상]</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BR>마음 안에 있는 것이 겉으로 드러나 행동이나 말로 나옵니다.</BR> <BR>그러므로 자기 안에 그리스도가 계시지 않는다면 그 사람이 전하는 복음은 빈 소리가 될 것입니다. </BR> <BR>그러나 우리가 예수님께 희망을 두고 기쁘게 살 때, 그 삶이 바로 복음 선포가 될 것입니다. </BR> <embed src="mms://www2.mariasarang.net/music/하늘엄마.wma" autostart= "true" loop="3" hidden="true"></emb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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