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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야곱의 우물 (10월 17일)-->>♣안티오키아의 성 이냐시오 주교 순교자 기념일(탐욕)♣
작성자권수현 쪽지 캡슐 작성일2005-10-17 조회수690 추천수3 반대(0) 신고



    ♣안티오키아의 성 이냐시오 주교 순교자 기념일(탐욕)♣


    그때에 군중 속에서 어떤 사람이 예수께 “선생님, 제 형더러 저에게 아버지의 유산을 나누어주라고 일러주십시오” 하고 부탁하자 예수께서는 “누가 나를 너희의 재판관이나 재산 분배자로 세웠단 말이냐?” 하고 대답하셨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어떤 탐욕에도 빠져들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사람이 제아무리 부요하다 하더라도 그의 재산이 생명을 보장해 주지는 못한다” 하시고는 비유를 들어 이렇게 말씀하셨다.

    “어떤 부자가 밭에서 많은 소출을 얻게 되어 ‘이 곡식을 쌓아둘 곳이 없으니 어떻게 할까?’ 하며 혼자 궁리하다가 ‘옳지! 좋은 수가 있다. 내 창고를 헐고 더 큰 것을 지어 거기에다 내 모든 곡식과 재산을 넣어두어야지. 그리고 내 영혼에게 말하리라. 영혼아, 많은 재산을 쌓아두었으니 너는 이제 몇 년 동안 걱정할 것 없다. 그러니 실컷 쉬고 먹고 마시며 즐겨라’ 하고 말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이 어리석은 자야, 바로 오늘 밤 네 영혼이 너에게서 떠나가리라. 그러니 네가 쌓아 둔 것은 누구의 차지가 되겠느냐?’ 하셨다. 이렇게 자기를 위해서는 재산을 모으면서도 하느님께 인색한 사람은 바로 이와 같이 될 것이다.”
    (루가 12,13­-21)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
    ◆오늘 예수께서는 사람들에게 “어떤 탐욕에도 빠져들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사람이 제아무리 부요하다 하더라도 그의 재산이 생명을 보장해 주지 못한다”고 하시면서 비유를 들어 말씀해 주신다. 이 비유 이야기는 바로 나에게 하시는 이야기며, 내 안에 탐욕이 꿈틀대고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호스피스 병동에 어떤 부자 할머니가 입원하여 마지막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그런데 자녀들은 얼굴이 붉으락푸르락하며 서로를 노려보았다. 금방이라도 싸움이 벌어질 기세였다. 이유인즉 부자 할머니의 재산을 한 자녀가 몰래 상속을 했기에 다른 자녀들이 몰려와서 시비를 가리고 있는 중이었기 때문이다.

    그 할머니가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하는 날 목에 복주머니가 걸려 있었다. 그런데 자녀들이 할머니를 문병 와서는 그 복주머니를 유심히 보는 것이었다. 나중에 안 일이지만 그 복주머니에는 할머니의 인감도장이 들어 있었다. 그런데 할머니는 끝까지 유산을 자녀들에게 나누어주지 않았고, 급기야는 의식이 흐려지면서 혼수상태에 빠졌다.

    그러자 한 자녀가 어머니 몰래 인감도장을 꺼내 자기 이름으로 재산을 상속해 버렸다. 이 사실을 안 다른 자녀들이 몰려와 한바탕 싸움을 하는 중에 할머니가 마지막 숨을 몰아쉬고 있는 것이다. 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가! 하느님은 그 할머니에게 “이 어리석은 자야, 바로 오늘 밤 네 영혼이 너에게서 떠나 가리라. 그러니 네가 쌓아둔 것은 누구의 차지가 되겠느냐?” 하고 말씀하시는 것 같았다.
    이경식(강남성모병원 종양내과 및 호스피스 병동 교수) [영성체후묵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하느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은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누릴 것입니다.

    물질 만능주의에 빠져 세상을 주인으로 섬기는 삶은 영원한 생명을 보장받지 못합니다.

    하느님만을 섬기는 사람이야말로 행복하고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하느님께서는 그 사람을 영원히 살게 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 (소스입니다) <br><UL> <IMG height=587 src="http://bcmusic.or.kr/DATAS/bc_family/molundae/gallery/crst.jpg" width=420 border=0 name=img1> <BR><BR></UL><PRE><UL><FONT style="FONT-SIZE:12pt" face=돋음체 color=#005e77> <B>♣안티오키아의 성 이냐시오 주교 순교자 기념일(탐욕)♣</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B> </B> <FONT style="FONT-SIZE: 10pt" color=red> <P> <BR> 그때에 군중 속에서 어떤 사람이 예수께 “선생님, 제 형더러 저에게 아버지의 유산을 나누어주라고 일러주십시오” 하고 부탁하자 예수께서는 “누가 나를 너희의 재판관이나 재산 분배자로 세웠단 말이냐?” 하고 대답하셨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U>“어떤 탐욕에도 빠져들지 않도록 조심하여라.</U> 사람이 제아무리 부요하다 하더라도 그의 재산이 생명을 보장해 주지는 못한다” 하시고는 비유를 들어 이렇게 말씀하셨다.</BR> <BR>“어떤 부자가 밭에서 많은 소출을 얻게 되어 ‘이 곡식을 쌓아둘 곳이 없으니 어떻게 할까?’ 하며 혼자 궁리하다가 ‘옳지! 좋은 수가 있다. 내 창고를 헐고 더 큰 것을 지어 거기에다 내 모든 곡식과 재산을 넣어두어야지. 그리고 내 영혼에게 말하리라. 영혼아, 많은 재산을 쌓아두었으니 너는 이제 몇 년 동안 걱정할 것 없다. 그러니 실컷 쉬고 먹고 마시며 즐겨라’ 하고 말했다.</BR> <BR>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이 어리석은 자야, 바로 오늘 밤 네 영혼이 너에게서 떠나가리라. 그러니 네가 쌓아 둔 것은 누구의 차지가 되겠느냐?’ 하셨다. 이렇게 자기를 위해서는 재산을 모으면서도 하느님께 인색한 사람은 바로 이와 같이 될 것이다.”</BR> (루가 12,13­-21)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 ace="돋음체"> <B>『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darkviolet ace="돋음체"> <BR>◆오늘 예수께서는 사람들에게 “어떤 탐욕에도 빠져들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사람이 제아무리 부요하다 하더라도 그의 재산이 생명을 보장해 주지 못한다”고 하시면서 비유를 들어 말씀해 주신다. 이 비유 이야기는 바로 나에게 하시는 이야기며, 내 안에 탐욕이 꿈틀대고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BR> <BR>호스피스 병동에 어떤 부자 할머니가 입원하여 마지막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그런데 자녀들은 얼굴이 붉으락푸르락하며 서로를 노려보았다. 금방이라도 싸움이 벌어질 기세였다. 이유인즉 부자 할머니의 재산을 한 자녀가 몰래 상속을 했기에 다른 자녀들이 몰려와서 시비를 가리고 있는 중이었기 때문이다.</BR> <BR>그 할머니가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하는 날 목에 복주머니가 걸려 있었다. 그런데 자녀들이 할머니를 문병 와서는 그 복주머니를 유심히 보는 것이었다. 나중에 안 일이지만 그 복주머니에는 할머니의 인감도장이 들어 있었다. 그런데 할머니는 끝까지 유산을 자녀들에게 나누어주지 않았고, 급기야는 의식이 흐려지면서 혼수상태에 빠졌다. </BR> <BR>그러자 한 자녀가 어머니 몰래 인감도장을 꺼내 자기 이름으로 재산을 상속해 버렸다. 이 사실을 안 다른 자녀들이 몰려와 한바탕 싸움을 하는 중에 할머니가 마지막 숨을 몰아쉬고 있는 것이다. 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가! 하느님은 그 할머니에게 “이 어리석은 자야, 바로 오늘 밤 네 영혼이 너에게서 떠나 가리라. 그러니 네가 쌓아둔 것은 누구의 차지가 되겠느냐?” 하고 말씀하시는 것 같았다. </BR> 이경식(강남성모병원 종양내과 및 호스피스 병동 교수) <FONT style="FONT-SIZE: 11pt" face=돋음체 color=red> <IMG src="http://nami2.com.ne.kr/bg5/048.gif" border=0>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red> <B>[영성체후묵상]</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BR>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하느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은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누릴 것입니다. </BR> <BR>물질 만능주의에 빠져 세상을 주인으로 섬기는 삶은 영원한 생명을 보장받지 못합니다. </BR> <BR>하느님만을 섬기는 사람이야말로 행복하고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BR> <BR>하느님께서는 그 사람을 영원히 살게 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BR> <EMBED style="LEFT: 179px; WIDTH: 320px; TOP: 22px; HEIGHT: 286px" src=http://www.fgtv.com/ram2/2e021027-3m.asx width=320 height=286 type=video/x-ms-asf autostart="true" loop="true" volume="0"></EMBED>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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