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네가 쌓아 둔 것은 누구의 차지가 되겠느냐 ?
작성자양다성 쪽지 캡슐 작성일2005-10-17 조회수836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 29주간 월요일
2005년 10월 17일

☆ 안티오키아의 성 이냐시오 주교 순교자 기념일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름들 !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니
◎ 알렐루야.

복음
♧ 루가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 13 - 21

그때에 군중 속에서 어떤 사람이 예수께
" 선생님, 제 형더러 저에게 아버지의 유산을 나누어 주라고 일러 주십시오."
하고 부탁하자 예수께서는
" 누가 나를 너희의 재판관이나 재산 분배자로 세웠단 말이냐 ? " 하고 대답하셨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 어떤 탐욕에도 빠져 들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사람이 제아무리 부요하다 하더라도 그의 재산이 생명을 보장해 주지는 못한다." 하시고는
비유를 들어 이렇게 말씀하셨다.
" 어떤 부자가 밭에서 많은 소출을 얻게 되어
' 이 곡식을 쌓아 둘 곳이 없으니 어떻게 할까 ? ' 하며 혼자 궁리하다가
' 옳지 ! 좋은 수가 있다. 내 창고를 헐고 더 큰 것을 지어
거기에다 내 모든 곡식과 재산을 넣어 두어야지.
그리고 내 영혼에게 말하리라.
영혼아, 많은 재산을 쌓아 두었으니 너는 이제 몇 년 동안 걱정할 것 없다.
그러니 실컷 쉬고 먹고 마시며 즐겨라.' 하고 말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 이 어리석은 자야, 바로 오늘 밤 네 영혼이 너에게서 떠나가리라.
그러니 네가 쌓아 둔 것은 누구의 차지가 되겠느냐 ? ' 하셨다.
이렇게 자기를 위해서는 재산을 모으면서도
하느님께 인색한 사람은 바로 이와 같이 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32

사루비아 꽃 !

지난 여름
불타던 태양
한 잎

한 없이
떨어져
내리다가

요즈음에야
땅에
닿았나 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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