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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야곱의 우물(10월 18일)-->>♣성 루가 복음사가 축일(선교)♣
작성자권수현 쪽지 캡슐 작성일2005-10-18 조회수744 추천수4 반대(0) 신고


      ♣성 루가 복음사가 축일(선교)♣


      그때에 주께서 달리 일흔두 제자를 뽑아 앞으로 찾아가실 여러 마을과 고장으로 미리 둘씩 짝지어 보내시며 이렇게 분부하셨다. “추수할 것은 많은데 일꾼이 적으니 주인에게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달라고 청하여라. 떠나라. 이제 내가 너희를 보내는 것이 마치 어린양을 이리떼 가운데 보내는 것과 같구나. 다닐 때 돈주머니도 식량자루도 신도 지니지 말 것이며 누구와 인사하느라고 가던 길을 멈추지도 마라.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먼저 ‘이 댁에 평화를 빕니다!’ 하고 인사하여라. 그 집에 평화를 바라는 사람이 살고 있으면 너희가 비는 평화가 그 사람에게 머무를 것이고 그렇지 못하면 너희에게 되돌아올 것이다. 주인이 주는 음식을 먹고 마시면서 그 집에 머물러 있어라. 일꾼이 품삯을 받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집 저집으로 옮겨다니지 마라. 어떤 동네에 들어가든지 너희를 환영하거든 주는 음식을 먹고 그 동네 병자들을 고쳐주며 하느님 나라가 그들에게 다가왔다고 전하여라.”
      (루가 10,1-­9)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하느님 나라가 다가왔다고 전하라는 선교 사명을 주셨다. 이 말은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도 해당되는 말이며, 특히 나에게는 “병자들을 고쳐주며 하느님 나라가 다가왔다고 전하여라” 하시는 사명을 주셨다. 내가 일하는 호스피스 병동은 그야말로 선교의 황금어장이라 할 수 있다. 마지막 가는 길에 사람들은 인생의 의미를 찾으며, 하느님을 찾기 때문이다. 인간은 어디까지나 나약한 피조물이다. 제아무리 떵떵거리며 부족한 것 없이 살았다 하더라도 죽음 앞에서는 한줌 재로 돌아갈 수밖에 없기에 생명의 원천인 하느님을 찾는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그들이 회개하면서 주님을 찾으면 주님은 그들의 죄를 용서해 주시고 그 순간에 영원한 생명, 곧 부활의 세계로 데려가시는 것이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은혜인가! 이 모든 공로는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시고 부활하셨기 때문이다!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한 어떤 환자가 지금까지 제멋대로 살다가 죽음 앞에서 회개하기 시작했다. 그는 예수님을 구세주로 받아 들이고 싶지만 염치가 없어서 입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했다.

      수녀님의 설득으로 그 환자가 예수님을 주님으로 받아들이겠다고 결정하고 어렵게 더듬거리며 ‘예수님!’ 하고 주님의 이름을 부르자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그 순간 그 환자는 흐느껴 울면서 예수님의 이름을 계속 부르기 시작했다. 얼마나 오랫동안 기다려 왔던 구원의 순간인가! 하늘과 땅이 만나는 그 순간에 주님은 폭포수 같은 은총을 내려주셨다. 그후 그 환자는 완전히 변화되었고 우리는 모두 놀랐다. 그리고 우리를 구원할 이름은 예수님밖에 없다는 것을 실감했다.
      이경식(강남성모병원 종양내과 및 호스피스 병동 교수) [영성체후묵상]
      우리의 신앙생활은 하느님의 나라를 향한 나그네 길과 같습니다.

      우리 신앙인의 마지막 목적지인 하느님 안에 머물 때까지 멈춰서는 안 될 것입니다.

      우리가 가는 세상의 길에는 많은 방해물들이 있지만 주님은 그 어려움을 극복할 힘도 함께 주실 것입니다.

      우리 함께 서로를 격려하며 주님을 만나기 위한 이 길을 충실히 걸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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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스입니다 <br><UL> <IMG height=376 src="http://edu.kcm.co.kr/bible_illust/rs/rs153.jpg" width=304 border=0></<br></UL></br> <UL></UL><PRE><UL><FONT style="FONT-SIZE: 12pt" face=돋음체 color=#005e77> <B>♣성 루가 복음사가 축일(선교)♣</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B> </B><FONT style="FONT-SIZE: 10pt" color=red> <P> <BR> 그때에 주께서 달리 일흔두 제자를 뽑아 앞으로 찾아가실 여러 마을과 고장으로 미리 둘씩 짝지어 보내시며 이렇게 분부하셨다. “추수할 것은 많은데 일꾼이 적으니 주인에게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달라고 청하여라. 떠나라. 이제 내가 너희를 보내는 것이 마치 어린양을 이리떼 가운데 보내는 것과 같구나. 다닐 때 돈주머니도 식량자루도 신도 지니지 말 것이며 누구와 인사하느라고 가던 길을 멈추지도 마라.</BR> <BR>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먼저 ‘이 댁에 평화를 빕니다!’ 하고 인사하여라. 그 집에 평화를 바라는 사람이 살고 있으면 너희가 비는 평화가 그 사람에게 머무를 것이고 그렇지 못하면 너희에게 되돌아올 것이다. 주인이 주는 음식을 먹고 마시면서 그 집에 머물러 있어라. 일꾼이 품삯을 받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집 저집으로 옮겨다니지 마라. 어떤 동네에 들어가든지 너희를 환영하거든 주는 음식을 먹고 그 동네 병자들을 고쳐주며 <U>하느님 나라가 그들에게 다가왔다고 전하여라.”</U></BR> (루가 10,1-­9)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 ace="돋음체">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darkviolet ace="돋음체"> <BR>◆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하느님 나라가 다가왔다고 전하라는 선교 사명을 주셨다. 이 말은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도 해당되는 말이며, 특히 나에게는 “병자들을 고쳐주며 하느님 나라가 다가왔다고 전하여라” 하시는 사명을 주셨다. 내가 일하는 호스피스 병동은 그야말로 선교의 황금어장이라 할 수 있다. 마지막 가는 길에 사람들은 인생의 의미를 찾으며, 하느님을 찾기 때문이다. 인간은 어디까지나 나약한 피조물이다. 제아무리 떵떵거리며 부족한 것 없이 살았다 하더라도 죽음 앞에서는 한줌 재로 돌아갈 수밖에 없기에 생명의 원천인 하느님을 찾는다.</BR> <BR>그런데 놀라운 것은 그들이 회개하면서 주님을 찾으면 주님은 그들의 죄를 용서해 주시고 그 순간에 영원한 생명, 곧 부활의 세계로 데려가시는 것이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은혜인가! 이 모든 공로는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시고 부활하셨기 때문이다!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한 어떤 환자가 지금까지 제멋대로 살다가 죽음 앞에서 회개하기 시작했다. 그는 예수님을 구세주로 받아 들이고 싶지만 염치가 없어서 입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했다. </BR> <BR>수녀님의 설득으로 그 환자가 예수님을 주님으로 받아들이겠다고 결정하고 어렵게 더듬거리며 ‘예수님!’ 하고 주님의 이름을 부르자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그 순간 그 환자는 흐느껴 울면서 예수님의 이름을 계속 부르기 시작했다. 얼마나 오랫동안 기다려 왔던 구원의 순간인가! 하늘과 땅이 만나는 그 순간에 주님은 폭포수 같은 은총을 내려주셨다. 그후 그 환자는 완전히 변화되었고 우리는 모두 놀랐다. 그리고 우리를 구원할 이름은 예수님밖에 없다는 것을 실감했다. </BR> 이경식(강남성모병원 종양내과 및 호스피스 병동 교수) <FONT style="FONT-SIZE: 11pt" face=돋음체 color=red> <IMG src="http://nami2.com.ne.kr/bg5/048.gif" border=0>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red> <B>[영성체후묵상]</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BR>우리의 신앙생활은 하느님의 나라를 향한 나그네 길과 같습니다.</BR> <BR>우리 신앙인의 마지막 목적지인 하느님 안에 머물 때까지 멈춰서는 안 될 것입니다. </BR> <BR>우리가 가는 세상의 길에는 많은 방해물들이 있지만 주님은 그 어려움을 극복할 힘도 함께 주실 것입니다.</BR> <BR>우리 함께 서로를 격려하며 주님을 만나기 위한 이 길을 충실히 걸어갑시다.</BR> <EMBED align=center src=http://www.jobsa.com.ne.kr/gangsj/9-4.asf hidden=true balance="0" volume="0" loop="-1" EMBED></FO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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