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귀히 여김을 받는 삶을 살려면
작성자장병찬	작성일2005-10-19	조회수876	추천수5	반대(0) 신고
주님은 더욱 커지셔야하고 나는 작아져야 합니다. (요한 3,30) 예수님, 저는 예수님께 의탁합니다. 오소서, 성령이여. 저희 마음을 성령으로 가득 채우소서. 하느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우리는 얼마나 행복한 존재인가! 모든 성인들과 천사들의 기도와 선행도 한 대의 미사와 비교할 수 없다. -------------------------------------------------------- [귀히 여김을 받는 삶을 살려면] 신앙인 중에도 삶의 목적지, 믿음의 목적지를 기억하지 못하고 있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소중하게 간직할 진리, 신앙의 의미들을 잊어버린 사람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어 하느님의 자녀가 된 신자들이 하느님께 귀하게 여김을 받고, 쓰임을 받고, 축복을 받는 신앙의 삶을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1. 하느님께 순종하는 삶을 사는 자입니다. 나이팅게일은 30세 되던 날 이런 일기를 썼습니다. "오늘 내 나이 서른이 되었다. 예수님이 그의 사명을 시작한 나이다. 주님, 오늘부터 당신의 부르심에 따라 살겠습니다. 유치했던 생각은 이제 버리고 나를 세상에 태어나게 하신 주님의 목적에 순종하겠습니다."  그 후 헌신적인 간호사로 활동하였다. "성공적인 생활의 비결이 무엇이냐?"라고 묻는 기자의 질문에 그녀는 조용히 대답했다. "비결은 하나뿐입니다. 주님께서 나를 불러 주신 그 뜻에 나를 맡기고 사는 일입니다. " 하느님의 말씀에 복종하고, 주님이 주신 권위 아래 순종 할 때, 하느님은 그들을 귀하게 여기시고 은혜를 베푸십니다. 2. 하느님을 가까이 하는 삶을 사는 자입니다. 우리는 아침에 일어나면 하느님의 뜻에 나의 생각을 맞추는 일부터 시작 합니다. 그러면 인생이 보람되고 행복해지게 마련입니다. 바쁜 가운데서도 우리가 꼭 잊지 말아야 할 사실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느님을 가까이 하는 일인 것입니다. “쉬지말고 기도하라 !” 이 말씀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우리의 마음이 항상 주님을 향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항상 몸된 교회를 향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런 신앙이 바로 주님을 가까이 하는 삶입니다. 3. 하느님 앞에 정결한 삶을 사는 자입니다. 우리가 신앙의 삶을 살아가는데 자신에게 나쁜 영향을 주는 것이 있다면 우리는 그것을 과감하게 끊어야 하는 것입니다. 하느님이 기뻐하지 않는 것을 계속 행한다고 하면 그는 영적으로 매말라 죽고 말 것입니다. 우리는 신앙생활 속에 반드시 정결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주님으로부터 칭찬듣고 인정받는 길인 것입니다. "모든 악을 버리고 자기 자신을 깨끗하게 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귀하게 쓰이는 그릇이 될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주인에게 쓸모 있는 그릇으로 바쳐져서 모든 좋은 일에 쓰입니다." (2디모테오 2,21) 4. 하느님 앞에 겸손한 삶을 사는 자입니다. 우리의 신앙을 변화시키려면, 진리의 말씀을 머리로 접근할 뿐아니라, 겸손한 마음으로 접근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겸손한 신앙을 가질 때, 하느님이 귀하게 여기시고 축복하십니다. 겸손함은 그리스도인의 최고의 덕목입니다. 겸손한 신앙은 자신을 내세우지 않습니다. 자랑하지도 않습니다. 묵묵히 주님께서 맡기신 일에 충성을 다하여 헌신하는 신앙입니다. 이런 겸손함을 우리는 배워야 하고 실천하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스스로 낮추어 하느님의 권능에 복종하십시오. 때가 이르면 하느님께서 여러분을 높여 주실 것입니다." (1베드로 5,6) 5. 결론 우리 주님은 어떤 신자를 귀하게 여기시고 축복하십니까? 1) 하느님께 순종하는 신앙인입니다. 2) 하느님을 가까이 하는 신앙인입니다. 3) 하느님 앞에 깨끗하게 사는 신앙인입니다. 4) 하느님 앞에 겸손한 신앙인입니다. (전원준님 참고) ( http://예수.kr  ,  http://www.catholic.to )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