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많이 받은 사람은 많은 것을 돌려주어야 한다.
작성자양다성 쪽지 캡슐 작성일2005-10-19 조회수818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 29주간 수요일
2005년 10월 19일

☆ 성 요한 브레뵈프 사제와 동료 순교자,
    또는 십자가의 성 바오로 사제 기념

♤ 말씀의 초대
사도들은 그리스도의 일꾼이며
하느님의 진리를 맡은 관리인이다.
관리인에게 요구되는 것은
무엇보다 주인에 대한 충성이다.
따라서 사도들은 주님 앞에서
관리인으로서 책임을 다해야 한다.
세례를 받은 그리스도인은
모두가 세상에 복음을 전하고
증언하는 사도들이다.

복음 환호송  < 마태 24, 42ㄱ.44 >
◎ 알렐루야.
○ 깨어 준비하고 있어라.
    사람의 아들이 너희가 생각지도 않은 때에 오시리라.
◎ 알렐루야.

복음
♧ 루가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 39 - 48

그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 생각해 보아라. 도둑이 언제 올지 집주인이 알고 있었다면
자기 집을 뚫고 들어오지 못하게 하였을 것이다.
사람의 아들도 너희가 생각지도 않은 때에 올 것이니
항상 준비하고 있어라."
이 말씀을 듣고 베드로가
" 주님, 지금 이 비유는 저희에게만 말씀하신 것입니까 ?
저 사람들도 모두 들으라고 하신 것입니까 ? " 하고 묻자
주께서 이렇게 대답하셨다.
어떤 주인이 한 관리인에게 다른 종들을 다스리며
제때에 양식을 공급할 책임을 맡기고 떠났다면
어떻게 하는 사람이 과연 충성스럽고 슬기로운 관리인이겠느냐 ?
주인이 돌아올 때 자기 책임을 다하고 있다가
주인을 맞이하는 종이 아니겠느냐 ?
그 종은 행복하다. 틀림없이 주인은 그에게 모든 재산을 맡길 것이다.
그러나 만일 그 종이 속으로 주인이 더디 오려니 하고
제가 맡은 남녀 종들을 때려 가며 먹고 마시고 술에 취하여
세월을 보낸다면 생각지도 않은 날 짐작도 못한 시간에
주인이 돌아와서 그 종을 동강내고
불충한 자들이 벌받는 곳으로 처넣을 것이다.
자기 주인의 뜻을 알고도 아무런 준비를 하지 않았거나
주인의 뜻대로 하지 않은 종은 매를 많이 맞을 것이다.
그러나 주인의 뜻을 몰랐다면
매맞을 만한 짓을 하였어도 덜 맞을 것이다.
많이 받은 사람은 많은 것을 돌려주어야 하며
많이 맡은 사람은 더 많은 것을 내어 놓아야 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34

갈매기 !

빛 물어 나르다
돛대에 앉아
부르는 노래

파도에 실려
조가비에 담겨
흐르는 소곡

그대들은
은총의 품에서
헤엄치고 있네요 ......  ^^♪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