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 29주간 목요일 2005년 10월 20일
♤ 말씀의 초대 우리의 신앙생활은 불과 같은 열정적인 것이어야 한다. 신앙생활에는 미지근한 중간 상태가 없으므로 평탄할 수만은 없다. 십자가 없이는 영광을 생각할 수 없고 고통이 없는 승리는 없다. 모든 영광과 승리에는 반드시 십자가의 세례가 있어야 함을 잊어서는 안된다.
복음 환호송 < 필립 3, 8 - 9 > ◎ 알렐루야. ○ 나는 그리스도를 얻고 그분과 하나가 되려고, 모든 것을 장해물로 생각하고 쓰레기로 여기노라. ◎ 알렐루야.
복음 ♧ 루가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 49 - 53
그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 나는 이 세상에 불을 지르러 왔다. 이 불이 이미 타오랐다면 얼마나 좋았겠느냐 ? 내가 받아야 할 세례가 있다. 이 일을 다 겪어 낼 때까지는 내 마음이 얼마나 괴로울지 모른다. 내가 이 세상을 평화롭게 하려고 온 줄로 아느냐 ? 아니다. 사실은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 한 가정에 다섯 식구가 있다면 이제부터는 세 사람이 두 사람을 반대하고 두 사람이 세 사람을 반대하여 갈라지게 될 것이며 어머니가 딸을 반대하고 딸이 어머니를 반대할 것이며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반대하고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반대하여 갈라질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35
차나무 꽃 !
열매 방울 사랑 들으며 향긋한 미소 머금은 다소곳한 순종이여 !
봄 바구니 가을 치마폭에 부어 놓고 다듬는 절제여 !
심어진 땅에서 금장도 물고 하늘 눈송이 기다리는 지조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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