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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테러가 주는 영적 교훈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05-10-22 조회수752 추천수2 반대(0) 신고
주님은 더욱 커지셔야하고 나는 작아져야 합니다. (요한 3,30)
예수님, 저는 예수님께 의탁합니다.
오소서, 성령이여. 저희 마음을 성령으로 가득 채우소서.
하느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우리는 얼마나 행복한 존재인가!
모든 성인들과 천사들의 기도와 선행도 한 대의 미사와 비교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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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가 주는 영적 교훈]


전 세계 도처에서 각종 테러가 만연하고 있다.
이것을 우리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첫째로, 이 세상에 안전한 곳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는다.
가장 안전하다고 한 뉴욕의 무역센터가 그렇게 허무하게 무너질 줄 누가
알았겠는가?
북오세티아라는 처음 듣는 나라의 시골 마을 초등학교에서 그렇게 끔찍
한 대형 테러사건이 일어나리라고 누가 상상했겠는가?
오히려 세계에서 가장 위험하다고 하는 한반도의 우리나라가 더 안전하
다고 할 정도이다.
결국 하느님께서 지켜 주셔야만 하루하루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둘째로, 악마의 세력은 여전히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아무리 명분이 확실하더라도 사람을, 그것도 어린아이들을 인질로 삼고
파리 죽이듯이 살해하는 무리들의 배후에는 인간을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마귀의 파괴적 세력이 조종한 것임에 틀림없다.
마귀와의 영적 전쟁에서 이기지 않으면 억울한 희생물이 될 뿐이다.


셋째로, 사랑과 평화만이 이 세상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
자기와 자기 민족만을 추구하는 이기심은 결국 모두를 불행하게 만들
뿐이다. 성경의 가르침대로 서로 사랑하고 서로 화목하는 것만이 모두가
사는 길이다. 원수를 갚는 일을 하느님께 맡기지 않으면 분노와 증오와
전쟁은 갈수록 더 커질 뿐이다.


넷째로,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해답이 되신다.
모든 민족이 다 예수님을 믿고 하느님의 한 가족이 되어야 모든 분쟁과
갈등과 싸움이 해결될 수 있다.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대로 먼저 남을 대접하고 사랑하고 섬기는 삶의
원리를 실천해야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
더욱 예수 그리스도와 복음을 전 세계 모든 민족에게 반드시 전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길은 무엇인가?
가장 손쉬우면서도 가장 강력한 전략은 세계 평화와 복음화를 위해 기도
하는 것이다.
주님!
더 이상 테러가 일어나지 않게 하시고, 더 이상 싸우지 않게 하소서!

(명성훈님 참고)


(
http://예수.kr  ,  http://www.catholic.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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