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그렇게 망할 것이다.
작성자양다성 쪽지 캡슐 작성일2005-10-22 조회수674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 29주간 토요일
2005년 10월 22일

♤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군중들에게
하느님의 징벌을 피하려면
참회하라고 가르치신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현세적 불행이
자신과 조상들의 죄와
하느님의 저주 때문이라고 여겨 왔다.
무화과나무는 이스라엘 백성을 비유한다.
열매 맺지 않는 나무를 잘라 버린다는 것은
회개하지 않으면 종말에
단죄의 심판을 받는다는 것을 뜻한다.

복음 환호송 < 에제 33,  11 >
◎ 알렐루야.
○ 주님께서는 죄인의 죽음을 원하지 않으시고,
    회개하여 살기를 원하시는도다.
◎ 알렐루야.

복음
♧ 루가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3, 1 - 9

바로 그때 어떤 사람들이 예수께 와서 빌라도가 희생물을 드리던
갈릴래아 사람들을 학살하여
그 흘린 피가 제물에 물들었다는 이야기를 일러 드렸다.
예수께서는 이 말을 들으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그 갈릴래아 사람들이 다른 모든 갈릴래아 사람보다
더 죄가 많아서 그런 변을 당한 줄 아느냐 ?
아니다. 잘 들어라.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모두 그렇게 망할 것이다.
또 실로암 탑이 무너질 때 깔려 죽은 열여덟 사람은
예루살렘에 사는 다른 모든 사람보다 더 죄가 많은 사람들인 줄 아느냐 ?
아니다. 잘 들어라.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모두 그렇게 망할 것이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다음과 같은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 어떤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 한 그루를 심어 놓았다.
그 나무에 열매가 열렸나 하고 가 보았지만 열매가 하나도 없었다.
그래서 포도원지기에게
' 내가 이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따 볼까 하고 벌써 삼 년째나 여기 왔으나
열매가 달린 것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으니 아예 잘라 버려라.
쓸데없이 땅만 썩일 필요가 어디 있겠느냐 ?' 하였다.
그러자 포도원지기는
' 주인님, 이 나무를 금년 한 해만 더 그냥 두십시오.
그동안에 제가 그 둘레를 파고 거름을 주겠습니다.
그렇게 하면 다음 철에 열매를 맺을지도 모릅니다.
만일 그때 가서도 열매를 맺지 못하면
베어 버리십시오.' 하고 대답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37

정금 나무 !

정금 열매 만나면
가을 한나절이
새콤새콤

풋나무 단
꾸덕꾸덕
까대기에 쌓이고

햇살은
볏짚 더미로
숨어들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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