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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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 여자도 아브라함의 자손인데 안식일이라 하여 이 여자를 사슬에서 풀어 주지 말아야 한단 말이냐?
작성자양다성 쪽지 캡슐 작성일2005-10-24 조회수639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30주간 월요일
2005년 10월 24일

☆ 성 안토니오 마리아 클라렛 주교 기념

♤ 말씀의 초대
병자들의 치유는 구원의 때가
시작되었다는 하나의 표징이다.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에 행하신 치유 행위로
바리사이파 사람들과 충돌을 겪으신다.
그러나 인간의 어떤 제도나 관습도
인간이 선을 행하는 것을 방해 할 수 없다.
예수님께서는 인식일의 율법을 초월하여,
소외된 인간을 먼저 사랑하시는 모습을 보여 주셨다.

복음 환호송 < 요한 17, 17ㄴㄱ 참조 >
◎ 알렐루야.
○ 주님, 당신의 말씀은 진리이시니,  
    진리를 위해 저희 몸 바치게 하소서.
◎ 알렐루야.

복음
♧ 루가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3, 10 - 17
예수께서 안식일에 어떤 회당에서 가르치고 계셨는데
마침 거기에 열여덟 해 동안이나 병마에 사로잡혀
허리가 굽어져서 몸을 제대로 펴지 못하는 여자가 하나 있었다.
예수께서는 그 여자를 보시고 가까이 불러
" 여인아, 네 병이 이미 너에게서 떨어졌다." 하시고
그 여자에게 손을 얹어 주셨다.
그러자 그 여자는 즉시 허리를 펴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그런데 회당장은 예수께서 안식일에 병을 고치시는 것을 보고
분개하여 모였던 사람들에게
" 일할 날이 일주일에 엿새나 있습니다.
그러니 그 엿새 동안에 와서 병을 고쳐 달라 하시오.
안식일에는 안 됩니다." 하고 말하였다.
주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 이 위선자들아,
너희 안식일이라 하여 자기 소나 나귀를
외양간에서 풀어 내어 물을 먹이지 않느냐 ?
이 여자도 아브라함의 자손인데
열여덟 해 동안이나 사탄에게 매여 있었다.
그런데 안식일이라 하여 이 여자를 사탄의 사슬에서
풀어 주지 말아야 한단 말이냐 ? " 하셨다.
이 말씀에 예수를 반대하던 자들은 모두 망신을 당하였으나
군중은 예수께서 행하시는 온갖 훌륭한 일을 보고 모두 기뻐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39

기러기 !

가을 하늘 끌고
강물 수틀에
내려앉아

고운 실 비벼가며  
수 놓으려고
모여들어

새싹 무늬도 넣어
봄 나뭇가지마다
걸쳐 놓고 갈라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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