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 30주간 화요일 2005년 10월 25일
♤ 말씀의 초대 겨자씨와 누룩의 비유에서처럼 하느님 나라는 아주 작은 겨자씨나 반죽 속에 감추어진 누룩처럼 드러나지 않게 자라난다. 마치 모래알만 한 겨자씨 한 알이 큰 나무가 되고 누룩이 밀가루 속에서 부풀어 오르게 하는 것과 같다. 이처럼 하느님의 나라는 시작은 작지만 종말에 이르러서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질 것이다.
복음 환호송 < 마태 11, 25 참조 > ◎ 알렐루야. ○ 하늘과 땅의 주님이신 아버지, 찬미받으소서. 당신께서는 하늘나라의 신비를 어린이들에게 드러내 보이셨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 루가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3, 18 - 21
그때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 하느님의 나라는 무엇과 같으며 또 무엇에 비길 수 있을까? 어떤 사람이 겨자씨 한 알을 밭에 뿌렸다. 겨자씨는 싹이 돋고 자라서 큰 나무가 되어 공중의 새들이 그 가지에 깃들였다. 하느님의 나라는 이 겨자씨와 같다." 예수께서 또 말씀하셨다. " 하느님의 나라를 무엇에 비길 수 있을까? 어떤 여자가 누룩을 밀가루 서 말 속에 집어 넣었더니 마침내 온 덩이가 부풀어 올랐다. 하느님의 나라는 이런 누룩과 같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40
에델바이스 !
봄 나라에 보내시는 제비 꽃의 꼬까옷은 아니어도
입을 때마다 꼬옥 꼭 여며 주시는 솜털 옷
높은 산 눈보라 속 고독도 임의 사랑 그리는 도화지 일뿐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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