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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오늘을 보내며
작성자조송자 쪽지 캡슐 작성일2005-10-27 조회수691 추천수1 반대(0) 신고

                                               오늘을 보내며

 

 

왜  이다지 슬픈지 모르겟네요
무엇이 나를 잡는것인지
가슴 속의 응어리가 무언지 정말모르겟네요


내가 진정 나자신을 낮추며 살앗다고 생각햇는데
나도몰래 나를 올리려 햇나봐요
당신 없인 아무것도 아닌데...
아무것도 아닌것이 정말 보잘것없는것이
나도모르게 어느새 나 잘났다 우쭐됏나보네요


화가나서 너무나 힘들땐 어찌해야하는지
무엇 때문인지 무엇 때문애 화가나는지 ...
내 자신이 더 잘알구 있슴에 그래서  더 화가 나고
초조 하며 불안한지,,정말그런지...
어디다 하소연 해야 할까요
누구에게 내맘 알아달라 사정 해야하나요


목표를 향해 걷다가...
갑자기 길을 잃은 느낌을 주님 당신도 아시겠지요
제 숨은 마음 까지도  아시는 당신이시니...     
같이 걷고 있는줄 알았는데
아니 같이 잇다 느꼇는데...어느새
나혼자 제멋대로 당신한테 떨어져 왜 날여기다  버려놓앗냐구
울고 헤매는 내모습이 당신 보기에 어떠 하신지요


당신 사랑 한결 같은데...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시는 당신이신데...
그 공평함이 싫어서 나를 좀더 사랑해 달라고..
나만 사랑해 달라고 철없이 떼쓰는 아이처럼..
저두 오늘 만큼은 그러고 싶네요
이런 제맘 당신 받아 주시렵니까


제 가라앉는 마음을 구름낀 날씨가 대신 해준다면..
울고 싶은 제맘을 빗방울이 알아준다면
그래서 제맘에 평화가 온다면 그리해두 좋겟네요
그래도,,,그래도 당신이 저를 아끼신다면
한번쯤은 살짜기 오셔서 저만 사랑하신다 바람결에라두 흘려주심 ...
제 무거운 맘이 솜털 같아질거 같은데..
철없는 아이같이 떼쓰는맘  당신께서 오늘은 그냥 웃으면서
받아 주심 감사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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