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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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느님께서 그들을 다시 받아 주실 때에는 어떻게 되겠습니까?
작성자양다성 쪽지 캡슐 작성일2005-10-29 조회수892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 30주간 토요일
2005년 10월 29일

♤ 말씀의 초대
하느님께서는 언제나 당신의 백성과 함께하시고
어떤 경우에도 그들을 버리지 않으신다.
이스라엘은 하느님께서 선택하신 백성이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느님께 불충하였지만
마침내 하느님께서 그들을 구원하실 것이다.
바오로 사도는 유다인들의 이러한 죄를
이방인들의 회개를 위한 계기로 본다.
하느님께서는 당신께서 선택하신 사람들에게
충실하신 분이시다.

제1독서
▥ 사도 바오로의 로마서 말씀입니다. 11, 1-2ㄱ. 11-12. 25-29
형제 여러분, 하느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버리셨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나도 아브라함의 후손으로서 베냐민 지파에 속하는 한 이스라엘 사람입니다.
하느님께서는 미리 뽑으신 당신의 백성을 버리시지 않았습니다.
그러면 이스라엘이 걸려 넘어져서
완전히 패망하고 말았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그들의 죄 때문에 오히려 이방인들은 구원을 받게 되었고
이스라엘은 이방인들을 시기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이스라엘의 범죄가 세상에 풍성한 축복을 가져왔고
이스라엘의 실패가 이방인들에게 풍성한 축복을 가져왔다면
이스라엘 전체가 구원을 받는 날에는 그 축복이 얼마나 엄청나겠습니까?
형제 여러분, 여러분이 모든 것을 다 알았다고 장담할지 모르지만
아직 깨닫지 못하는 숨은 진리가 하나 있는데
여러분도 그것을 꼭 알아두기 바랍니다.  
그 진리란 이런 것입니다.
일부 이스라엘 사람들이 지금은 완고하지만
모든 이방인들이 하느님께 돌아오는 날에는 그 완고한 마음을 버릴 것이고
따라서 온 이스라엘도 구원받게 되리라는 것입니다.
성서에도, " 시온에서 해방자가 나와 야곱의 후손으로부터
사악을 제거하리라.
이것이 내가 그들의 죄를 없이할 때 그들과 맺으려는 나의 계약이다." 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복음의 견지에서 보면 이스라엘 사람들은
여러분이 잘되라고 하느님의 원수가 되었지만
하느님의 선택의 견지에서 보면 그들의 조상 덕택으로
여전히 하느님의 사랑를 받는 백성입니다.
하느님께서 한 번  주신 선물이나 선택의 은총은
다시 거두어 가시지 않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가 온 세상에......


○ 평화의 동산 (
http://www.peaceland.or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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