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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너희가 처해 있는 위험들
작성자최혁주 쪽지 캡슐 작성일2005-10-29 조회수723 추천수1 반대(0) 신고

   488번. 너희가 처해 있는 위험들

 

 

   1.) 오늘 너희는 '원죄 없이 잉태된 자'로 루르드에서 발현한, 너희 '천상 엄마'의 광채를 바라보아라.

 

   2.) 이 발현의 목적은 내가 완전히 드러나는 시대에 너희가 접어들었음을 알려 주려는 것이었고, 이 마지막 시대에 너희가 걸어야 할 길을 가리켜 주려는 것이었다. 그리고, 나와 너희의 원수인 (악마가) 함정에 빠뜨리려고 노리는 너희 - 내 자녀들인 너희를 위해, 엄마로서의 소임을 다하려는 것이었다. (이제) 나는 이 대환난기에 너희가 처해 있는 위험들을 지적하고자 한다.

 

   3.) - 가장 심각한 위험은 너희가 살고 있는 세상의 유혹에 지는 것, 사탄과 그의 악마적 권세의 (지배를 받는) 노예 신세로 되돌아가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루르드에서) '원죄 없이 이태된 자'로서, 다시 말해서, 사람이면 누구나 (모태에) 잉태되는 순간에 물들게 마련인 원죄는 물론, 어떤 죄의 얼룩도 모르는 단 하나의 존재로서 나 자신을 나타내 보였던 것이다.

 

   5.) - 너희가 처해 있는 또 다른 위험은 무절재한 활동에 사로잡히는 것이다. 그렇게 (일에 빠져 있다보면), 죄 중에 있는 내 가련한 자녀들 상당수에게 회개의 은총을 얻어주는 데 있어서 기도가 지니는 강한 힘을 잊어버리게 된다. 그래서 나는 너희가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기도를 많이 바치라고 권해 왔으며, 내 조그만 딸인 베르나데타를 통해서, 가장 효과적이며 내가 가장 좋아하는 기도가 바로 '거룩한 묵주기도'임을 너희에게 보여 주었던 것이다.

 

   6.) - 끝으로, (너희에게는) 병에 걸릴 위험, 절망과 신뢰 부족에 빠져 과연 (영적으로) 무력해질 위험이 언제나 있다. (그래서) 나는 너희가 병들어 있을 때는 치료제로, 곤궁 중에 있을 때는 도움으로, 인간적인 나약 속에 있을 때는 (떠받쳐 주는) 지주로 나를 나타내 보이고자 하였다. (이를테면) 너희더러 샘으로 가서 그 물로 몸을 씻으라고 했는데, 그 물은 바로 내가 바현한 바위에서 기적적으로 솟아나게 한 물이다.

 

   곱비신부님 메시지 <성모님께서 지극히 사랑하시는 아들 사제들에게> 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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