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는 바른길을 떠났다. 법을 가르친다면서 도리어 많은 사람을 넘어뜨렸다.
작성자양다성 쪽지 캡슐 작성일2005-10-30 조회수822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 31주일
2005년 10월 30일

♤ 말씀의 초대
예언자는 사제들을 고발하고 꾸짖고 있다.
사제들이 수행해야 할 사명은 경신례를 집전하고
계약의 규범을 올바르게 가르치는 일이지만,
그들이 이 두 가지를 소홀히 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하느님께 충실한 사제는 결코
하느님 백성 공동체에게 불충하지 않는다.

제1독서
▥ 말라기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1, 14ㄴ- 2,2ㄷ.8-10
나는 위대한 왕이다. 만군의 주님이 말한다.
뭇 민족이 나의 이름을 두려워하리라.
너희 사제들에게, 나 이제 분부를 내린다.
너희가 내 말을 듣지 아니하고, 내 이름을 기릴 생각이 없으니,
너희에게 내릴 것은 재앙뿐이다. 복 대신 저주를 내릴 수밖에 없다.
만군의 주님이 말한다.
너희는 바른길을 떠났다.
법을 가르친다면서 도리어 많은 사람을 넘어뜨렸다.
레위와 맺은 나의 계약을 깨뜨렸다.
만군의 주님이 말한다.
그래서 나도 너희를 동족에게서 멸시와 천대를 받게 하였다.
나에게서 배운 길을 지키지 않았고
법을 다룰 때 인간 차별을 한 탓이다.
"우리의 조상은 한 분이 아니시냐?
우리를 내신 하느님도 한 분이 아니시냐?
그런데 어찌하여 우리는 서로 배신하여,
우리 조상이 맺은 계약을 깨뜨리느냐?"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가 온 세상에......


○ 평화의 동산 (
http://www.peaceland.or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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