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 31주일 2005년 10월 30일
☆ 성인들이 느끼신 미사의 기쁨
십자가의 성 요한 * 은 특별한 사랑과 헌신으로 미사를 드렸습니다. 언젠가 성변화경을 읊고 있을 때, 성인의 얼굴은 찬란한 빛을 내었고 교회안에 있던 많은 신자들은 이 신비로운 빛을 가까이 보기 위해 몰려들었습니다. 미사가 끝난 후 장상은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설명해 주길 청하였습니다. 성인의 대답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성변화 때에 하느님 당신께서 직접 제게 나타나 주셨습니다. 그분은 놀라운 존엄과 영광을 드러내셨고, 저는 두려움에 몸이 떨려 미사를 더 이상 계속할 수 없을 지경이었습니다.
* 십자가의 요한. 신비신학자. 시인.( JHON OFTHE CROSS. 1542- 1591 ).12월 14일: 스페인의 폰피베로스 출생. 21세에 갈멜회 입회, 성녀 대 데레사와 친분이 있었으며 개혁 가르멜인 맨발의 갈멜회를 시작. 영성분야의 고전으로 "어둔 밤" 이 유명.
( 미사의 신비 ) ( 폴 O' 셀리반 신부님 저 ) ( 도희주 수산나 역 ) ( 성요셉출판사 )
☆ 영성체송 < 시편 15, 11 >
당신께서는 저에게 생명의 길을 가르치시어, 당신을 모시고 흐뭇할 기꺼움을 보여 주시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