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받을 큰 상이 하늘에 마련되어 있다.
작성자양다성 쪽지 캡슐 작성일2005-11-02 조회수680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 31주간 수요일

2005년 11월 2일

 

★ 위령의 날

 

♤말씀의 초대
욥은 자기의 고통 속에서도 하느님을 체험하게 될 것이고
인과응보에 얽매인 사고방식을 뛰어넘게 될 것이라고 선언한다.
이제 하느님께서는 억울하게 고통당하는 의로운 사람을 단죄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고통당하는 의로운 사람을 보호하시고
그를 통해 당신의 위대한 일을 하실 것이다(제1독서).

죄 많은 인간이 절망에 빠졌을 때 그리스도께서는 인간을 구원하시려고 대신 죽으셨다.
이렇게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당신의 크신 사랑을 보여 주셨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통해 올바르게 된 우리는 하느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게 되었고,
하느님을 섬기는 기쁨을 누리게 되었다(제2독서).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하느님에게만 희망과 믿음을 두는 사람이다.
그들은 하느님의 나라를 차지할 것이다.
하느님께서는 이들을 축복하시고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하실 것이다(복음).

복음환호송 <마태 25,34 >
◎ 알렐루야.
○ 내 아버지의 복을 받은 사람들아,

와서 세상 창조 때부터 너희를 위하여 준비한 이 나라를 차지하여라.
◎ 알렐루야.


 

복음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받을 큰 상이 하늘에 마련되어 있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1-12ㄱ

그때에 1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자 제자들이 곁으로 다가왔다.

2 예수께서는 비로소 입을 열어 이렇게 가르치셨다.
3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행복하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4 슬퍼하는 사람은 행복하다. 그들은 위로를 받을 것이다.
5 온유한 사람은 행복하다. 그들은 땅을 차지할 것이다.
6 옳은 일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은 행복하다. 그들은 만족할 것이다.
7 자비를 베푸는 사람은 행복하다. 그들은 자비를 입을 것이다.
8 마음이 깨끗한 사람은 행복하다. 그들은 하느님을 뵙게 될 것이다.
9 평화를 위하여 일하는 사람은 행복하다. 그들은 하느님의 아들이 될 것이다.
10 옳은 일을 하다가 박해를 받는 사람은 행복하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11 나 때문에 모욕을 당하고 박해를 받으며 터무니없는 말로 갖은 비난을 다 받게 되면 너희는 행복하다.

12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받을 큰 상이 하늘에 마련되어 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찬미 예수님!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48

 

하얀 국화 !

 

수평선 아스라한

출렁거림이

깊이를 알 수 없이

고여 오네요.

 

그 많은 자애로움

산비탈에 묻어 두고

바람으로나

거칠은 손길인 듯

스쳐가시나요.

 

못 두고 가시고

따라가지 못하는

이별의 신비 앞에

가슴으로 떨구는

꽃 한 송이

바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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