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바닷가 모래위에 글씨를 쓰듯 말하지만, 듣는 사람은 쇠 철판에 글씨를 새기듯 들을 때가 있다... 역사가 시작된 이래, 칼이나 총에 맞아 죽은 사람보다 혀끝에 맞아 죽은 사람이 더 많다... 나는 지나가는 말로 아무 생각 없이 말을 하지만, 그 말을 들은 사람은 두고두고 잊지 못할 때가 있다... 들은 귀는 천 년이요, 말한 입은 사흘이다가 바로 그 뜻이다... 들은 귀는 들은 것을 천 년동안 기억하지만, 말한 입은 사흘도 못가 말한 것을 잊어버리고 만다... 좋은 말, 따뜻한 말, 고운 말 한 마디.. 또한 누군가의 가슴에 씨앗처럼 떨어져, 뜻밖의 시간에 위로와 용기로 싹이 날 것이다.......
나는 바닷가 모래위에
글씨를 쓰듯 말하지만,
듣는 사람은
쇠 철판에 글씨를 새기듯 들을 때가 있다...
역사가 시작된 이래,
칼이나 총에 맞아 죽은 사람보다
혀끝에 맞아 죽은 사람이 더 많다...
나는 지나가는 말로
아무 생각 없이 말을 하지만,
그 말을 들은 사람은
두고두고 잊지 못할 때가 있다...
들은 귀는 천 년이요,
말한 입은 사흘이다가 바로 그 뜻이다...
들은 귀는
들은 것을 천 년동안 기억하지만,
말한 입은
사흘도 못가 말한 것을 잊어버리고 만다...
좋은 말,
따뜻한 말,
고운 말 한 마디..
또한 누군가의 가슴에
씨앗처럼 떨어져,
뜻밖의 시간에
위로와 용기로 싹이 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