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미련한 자들의 눈에는 의인들이 죽은 것처럼 보이지만, 그들은 평화를 누리고 있다.
작성자양다성 쪽지 캡슐 작성일2005-11-08 조회수721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 32주간 화요일
2005년 11월 8일

♤ 말씀의 초대
하느님께서는 당신 모습대로 인간을 창조하셨다.
그래서 하느님의 뜻과 그 질서에 순명하는 인간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셨다.
사람들의 눈에 의인들이 벌을 받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의인들은 불멸의 희망으로 가득차 있다.

제1독서  
▥ 지혜서의 말씀입니다. 2, 23 - 3,9

하느님은 인간을 불멸한 것으로 만드셨고,
당신의 본성을 본떠서 인간을 만드셨다.
죽음이 이 세상에 들어온 것은 악마의 시기 때문이다.
악마에게 편드는 자들이 죽음을 맛 볼 것이다.
의인들의 영혼은 하느님의 손에 있어서, 아무런 고통도 받지 않을 것이다.
미련한 자들의 눈에는 그들이 죽은 것처럼 보이고,
그들이 이 세상을 떠나는 것이 재앙으로 생각될 것이며,
우리 곁을 떠나는 것이 아주 없어져 버리는 것으로 생각되겠지만,
의인들은 평화를 누리고 있다.
사람들 눈에 의인들이 벌을 받은 것처럼 보일지라도,
그들은 불멸의 희망으로 가득 차 있다.
그들이 받는 고통은 후에 받을 큰 축복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하느님께서 그들을 시험하시고,
그들이 당신 뜻에 맞는 사람들임을 인정하신 것이다.
도가니 속에서 금을 시험하듯이 하느님께서 그들을 시험하시고,
그들을 번제물로 받아들이셨다.
하느님께서 그들을 찾아오실 때 그들은 빛을 내고,
짚단이 탈 때 튀는 불꽃처럼 퍼질 것이다.
그들은 민족들을 다스리고 백성들을 통치할 것이며,
주님이 무궁토록 그들의 왕으로 군림하실 것이다.
주님을 의지하는 사람은 진리를 깨닫고 주님을 믿는 사람들은
그분과 함께 사랑 안에서 살 것이다.
은총과 자비가 주님께 뽑힌 사람을 기다리고 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가 온 세상에......

○ 평화의 동산 (
http://www.peaceland.or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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