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 32주간 화요일 2005년 11월 8일
♤ 말씀의 초대 하느님께서는 당신 모습대로 인간을 창조하셨다. 그래서 하느님의 뜻과 그 질서에 순명하는 인간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셨다. 사람들의 눈에 의인들이 벌을 받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의인들은 불멸의 희망으로 가득차 있다.
제1독서 ▥ 지혜서의 말씀입니다. 2, 23 - 3,9
하느님은 인간을 불멸한 것으로 만드셨고, 당신의 본성을 본떠서 인간을 만드셨다. 죽음이 이 세상에 들어온 것은 악마의 시기 때문이다. 악마에게 편드는 자들이 죽음을 맛 볼 것이다. 의인들의 영혼은 하느님의 손에 있어서, 아무런 고통도 받지 않을 것이다. 미련한 자들의 눈에는 그들이 죽은 것처럼 보이고, 그들이 이 세상을 떠나는 것이 재앙으로 생각될 것이며, 우리 곁을 떠나는 것이 아주 없어져 버리는 것으로 생각되겠지만, 의인들은 평화를 누리고 있다. 사람들 눈에 의인들이 벌을 받은 것처럼 보일지라도, 그들은 불멸의 희망으로 가득 차 있다. 그들이 받는 고통은 후에 받을 큰 축복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하느님께서 그들을 시험하시고, 그들이 당신 뜻에 맞는 사람들임을 인정하신 것이다. 도가니 속에서 금을 시험하듯이 하느님께서 그들을 시험하시고, 그들을 번제물로 받아들이셨다. 하느님께서 그들을 찾아오실 때 그들은 빛을 내고, 짚단이 탈 때 튀는 불꽃처럼 퍼질 것이다. 그들은 민족들을 다스리고 백성들을 통치할 것이며, 주님이 무궁토록 그들의 왕으로 군림하실 것이다. 주님을 의지하는 사람은 진리를 깨닫고 주님을 믿는 사람들은 그분과 함께 사랑 안에서 살 것이다. 은총과 자비가 주님께 뽑힌 사람을 기다리고 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가 온 세상에......
○ 평화의 동산 ( http://www.peaceland.or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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