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저희는 보잘것없는 종입니다. 그저 해야 할 일을 했을 따름입니다.
작성자양다성 쪽지 캡슐 작성일2005-11-08 조회수762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 32주간 화요일
2005년 11월8일

♤ 말씀의 초대
종이 주인에게 복종하고 봉사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의무이다.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믿는 그리스도인들이
일상생활에서 그리스도를 따르고 본받으려
노력하는 행위 역시 당연한 의무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선행을 할 때,
그것을 자랑으로 남에게
그 대가를 받으려 하기보다는
그저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따름이라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복음 환호송 < 요한 14, 23 >
◎ 알렐루야.
○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말을 잘 지키리니,
    나의 아버지께서도 그를 사랑하실 것이며,
    아버지와 내가 그를 찾아가리라.
◎ 알렐루야.

복음
♧ 루가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7, 7 - 10
그때에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 너희 가운데 누가 농사나
양 치는 일을 하는 종을 데리고 있다고 하자.
그 종이 들에서 돌아오면
'어서 와서 밥부터 먹어라.' 하고 말할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
오히려 '내 저녁부터 준비하여라.
그리고 내가 먹고 마실 동안
허리를 동이고 시중을들고 나서 음식을 먹어라.' 하지 않겠느냐?
그 종이 명령대로 했다 해서
주인이 고마워해야 할 이유가 어디 있겠느냐?
너희도 명령대로 모든 일을 다 하고 나서는
'저희는 보잘 것없는 종입니다.
그저 해야 할 일을 했을 따름입니다.' 하고 말하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54

미루나무 !

비어 가는 들판
나락 밑동에
거들 치며
뛰노는 송아지

멍에 멘
엄마 소
까치노래 사이로
불러 대고  

보리 씨앗
뿌려 놓아야
눈 녹고
새봄이 오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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