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예수께서 성전이라 하신 것은 당신의 몸을 두고 하신 말씀이었다.
작성자양다성 쪽지 캡슐 작성일2005-11-09 조회수749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 32주간 수요일
2005년 11월 9일

 

☆ 라테라노 대성전 봉헌 축일

♤ 말씀의 초대
성전은 하느님께서 머무시는 곳이다.
성전에서 하느님을 만나고,
성전에서 하느님을 찬미하고
하느님께 예배 드린다.
예수님께서는 새로운 예배를 세우셨다.
그분께서는 당신의 몸을
새로운 성전으로 표현하셨다.
우리의 몸도 하느님께서 머무시는
성전이 되어야 한다.

복음 환호송 < 2역대 7, 16 >
◎ 알렐루야.
○ 나는 이 집을 골라 내 것으로 삼고,
    여기에 나의 이름을 길이 두리라.
◎ 알렐루야.

복음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 134 - 22
유다인들의 과월절이 가까워지자 예수 께서는 예루살렘에 올라가셨다.
그리고 성전 뜰에서 소와 양과 비둘기를 파는 장사꾼들과
환금상들이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밧줄로 채찍을 만들어
양과 소를 모두 쫓아내시고 환금상들의 돈을 쏟아 버리며
그 상을 둘러엎으셨다.
그리고 비둘기 장수들에게
" 이것들을 거두어 가라.
다시는 내 아버지의 집을 장사하는 집으로 만들지 마라."  하고 꾸짖으셨다.
이 광경을 본 제자들의 머리에는
' 하느님, 하느님의 집을 아끼는 내 열정이 나를 불사르리이다.' 하신
성서의 말씀이 떠올랐다.
그때에 유다인들이 나서서
" 당신이 이런 일을 하는데, 당신에게 이런 권한이 있음을 증명해 보시오.
도대체 무슨 기적을 보여 주겠소?" 하고 예수께 대들었다.
예수 께서는
"이 성전을 허물어라. 내가 사흘 안에 다시 세우겠다." 하고 대답하셨다.
그들이 예수께 " 이 성전을 짓는 데 사십육 년이나 걸렸는데,
그래 당신은 그것을 사흘이면 다시 세우겠단 말이오?" 하고 또 대들었다.
그런데 예수께서 성전이라 하신 것은 당신의 몸을 두고 하신 말씀이었다.
제자들은 예수께서 죽었다가 부활하신 뒤에야 이 말씀을 생각하고
비로소 성서의 말씀과 예수의 말씀을 믿게 되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55

진주조개 !

가장 낮은 자리에서
바다의 이야기
귀기울여

들었어요

순례길 상처들
따뜻한 마음으로
감싸 안아

품었어요

가슴으로 하는 사랑은
고통 만 고통 만
영글어가는

것인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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