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 32주간 금요일 2005년 11월 11일
☆ 투르의 성 마르티노 주교 기념일
* 시간을 소중히 여기십시오
하느님이 당신에게 이 순간을 15분 늦게 주시기로 예정하셨으나 당신에게 아무런 통지를 안하셨다고 상상해 봅시다. 당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요? 기다리고 있는 동안 공중에 얼어붙어 있었을까요? 숨을 쉴 수 있었을까요? 아니면 없어져버렸을까요?
하느님이 당신에게 시간을 주시는 데 한 번이라도 늦은 적이 있던가요?
당신이 시간이 없어서 무엇을 못했다고 말할 때 그것이 정말일까요? 당신이 항상 갖고 있는 것은 바로 시간이 아닐까요?
( 그대가 성장하는 길 ) ( M . 메리 마고 저 / 최진영 옮김 ) ( 바오로딸 )
☆ 입당송 < 1사무 2, 35 >
나는 충성스러운 사제를 세우리니, 그에게 내 마음 내 뜻을 그대로 이루게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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