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언, 명언과 함께하는 3분 묵상♧


"타인의 빈곤을 보고 마음 상하지 않는 사람은

실로 가난한 자이다."

-라울 로레로- 
 
물질적으로 풍요롭지 못한 사람보다

더 가난한 사람은 정신적으로 은혜 받지 못한 사람이다.

인간의 가장 큰 보물은 관대한 마음이다.

이것을 갖지 못한 사람은 비참한 사람이다.

타인의 어려움을 보고도 마음을 열지 않고, 

도울 수 있는 능력이 있어도 뒤돌아보지 않는다.

어떤 사람은 불모의 땅에 떨어져서 싹을 내지 못하는 씨앗과 같다.

생산력이 있는 씨앗이지만 돌밭에 떨어져 있으므로 아무 쓸모가 없다.

차라리 길가에 난 잡초가 더 나을 것이다.

잡초는 잎을 피워서 소나 말의 배를 채우고

녹색 줄기는 작은 벌레의 좋은 그늘이 된다.


-페데리코 바르바로 신부지음 / 박성운 신부옮김-


"주님, 저에게 생산력이 있는 씨앗을 주시길 바라지는 않겠습니다.

당신께서 저에게 주신 씨앗에 물기라도 머금게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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