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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미사의 은총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5-11-13 조회수1,413 추천수4 반대(0) 신고

 

 

 



연중 제 33주간
2005년 11월13일

☆ 미사의 은총

우리 주님께서 메키틸드* 성인께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 미사중에 나는 아무리 많은 죄를 지은 죄인일지라도
그가 간절히 청한다면 거절하지 않겠다는 너그러움으로
너희와 함께 한다.
나는 크나 큰 사랑과 축복으로 미사에 함께 하므로
용서를 청하는 이는 그가 나의 적으로 행동했을 지라도 용서한다.
나의 자비는 그토록 풍성한 것이기에
아무리 빈궁한 사람일지라도 나의 사랑의 풍부함으로
채우지 못할 이가 없다.
나는 천상의 음식이 되어 미사에 내려오며,
약한 이에게 강한 힘을 주고,
앞을 볼 수 없이 눈 먼 이에게 광명을 주며,
모든 고통을 사라지게 할 충분한 은총으로 오며,
모든 완고함을 극복하고 모든 두려움을 떨칠 수 있는 사랑으로
너희와 함께 한다."

이 얼마나 큰 은총의 말씀입니까 !
만일 우리가 미사의 신성한 희생에 관해 다른 것은 모른다 해도,
위의 말씀만으로도 하느님의 신비에 관한
충분한 신앙과 확신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 메키틸트 ( MECHTLDE.1241- 1299 ). 11월 19일 ;
  독일의 즈린기아 지방 출생. 18세에 베네딕토회 종신서원.
  주 예수께 여러가지 계시를 받고 성심의 신비를 보는 등
  하느님과 특별한 친교를 누렸으며
  " 영혼과 성총의 서 "를 저술했다.

( 미사의 신비 )
( 폴 O' 셀리반 신부님 저 )
( 도희주 수산나 역 )
( 성요셉출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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