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나에게 바라는 것이 무엇이냐? - 주님,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
작성자양다성 쪽지 캡슐 작성일2005-11-14 조회수601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 33주간 월요일
2005년 11월 14일

♤ 말씀의 초대
예리고의 소경의 간절한 외침은
예수님의 걸음을 멈추게 하고 기적을 일으켰다.
소경의 치유는 단순히 예수님의 자비를
드러내는 데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예리고의 소경은 눈을 뜨고 새로운 가치관과
새로운 행동 양식으로 예수님을 따랐다.
새로운 몸가짐과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질 때
생명을 주시는 예수님을 따를 수 있다.

복음 환호송 < 요한 8, 12 >
◎ 알렐루야.
○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라오는 사람은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 알렐루야.

복음 < 나에게 바라는 것이 무엇이냐? - 주님,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
♧ 루가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8, 35 - 43
예수께서 예리고에 가까이 가셨을 때의 일이다.
어떤 소경이 길가에 앉아 구걸하고 있다가
군중이 지나가는 소리를 듣고 무슨 일이냐고 물었다.
사람들이 나자렛 예수께서 지나가신다고 하자
그 소경은 곧 " 다윗의 자손이신 예수님,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소리 질렀다.
앞서 가던 사람들이 그를 꾸짖으며 떠들지 말라고 일렀으나
그는 더욱 큰 소리로
" 다윗의 자손이시여,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예수께서는 걸음을 멈추시고 그 소경을 데려오라고 하셨다.
소경이 가까이 오자
" 나에게 바라는 것이 무엇이냐? " 하고 물으셨다.
" 주님,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 하고 그가 대답하자
예수께서는
" 자 눈을 떠라. 네 믿음이 너를 살렸다." 하고 말씀하셨다.
그러자 그 소경은 곧 보게 되어 하느님께 감사하며 예수를 따랐다.
이것을 본 사람들은 모두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60

떡갈나무 !

그대들이
그런 심성으로
산마다 계곡마다
서 있었다는 걸
이제야 알았네

옛날 옛적부터
벌판을 내려다보며
열매 맺기를
흉년에는 많이 열고
풍년에는 적게 열고

우리가 깨어나야
알 수 있었네 그려  
고마운 마음에
쓰다듬어 주러
가야것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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